어쩌고저쩌고 어떤 이유로
화 엄청 나서 지금 집 나가고 싶은데
애가 자고있고
엄마품 찾는 애라
나갈 수가 없네
모유먹는 5개월따리 애한텐
아직 내가 인생의 전부잖아
낮에 잠깐 맡기는 것도 아니고
애 때문에 화난 것도 아닌데
엄마가 빡쳤다고
새벽에 집나가는건 진짜 에바잖아
그래서 그냥 누워있는데
시간이 지나도 화가 안풀려
어쩌고저쩌고 어떤 이유로
화 엄청 나서 지금 집 나가고 싶은데
애가 자고있고
엄마품 찾는 애라
나갈 수가 없네
모유먹는 5개월따리 애한텐
아직 내가 인생의 전부잖아
낮에 잠깐 맡기는 것도 아니고
애 때문에 화난 것도 아닌데
엄마가 빡쳤다고
새벽에 집나가는건 진짜 에바잖아
그래서 그냥 누워있는데
시간이 지나도 화가 안풀려
후..
힘내시게나...
힘내시게나...
후..
애기를 데리고 친정을 가면?
친정이 지방이야.. 그리고 내 운전 실력이 새벽에 애태우고 혼자 장거리 뛸 실력이 안 돼..
뭐 때문에 화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로 풀어
누나랑 매형 보니까 싸우더라도 말로 서운한거 말하면서 풀더라구
아 선녀와 나무꾼이셔?
그.. 애는 하난데?...
오우....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잘 해결되길 빌게..
속이부글부글
단것을 먹거나 샤워라도 하자. 해 뜨고 풀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