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만의 감성-
이란 무엇일까요
9년째 SD14를 메인으로 써오면서
SD10부터 DP씨리즈 메릴씨리즈 까지 주력으로 써왔고 콰트로는 대기중입니다. ㅎㅎ
시그마가 왜 매력적인지 가끔 얘기하기도 했으나
카메라라는 기계가 궁극적으로 보여주야하는건 사진이니까
그동안 찍으면서 매력을 느꼈던 몇 장으로 제 느낌을 표현해봅니다.
'잘찍었다' '멋있다'가 아니라 그저 '시그마가 보여주는 느낌은 이런거다~'
정도로 봐주세요
간만에 생존신고겸 묵은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
모든사진은 EXIF정보 살아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요기까지는 SD14
요기부터는 DP3
요기는 또 SD14
특히 인물사진은 어두운 실내에서 800이라는 엄청난 고감도라 노이즈 작렬입니다만
시그마의 노이즈는 필름입자같은 감성이라는... ^^
https://cohabe.com/sisa/4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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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은 카메라 성능보다는 보는 눈과 다루는 내공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군요.
특히 마지막의 고노이즈의 인물 사진은 압권입니다.^^
ㅋ
제가 실력도 없고 여러 메이커의 기기들도 써봤습니다만
이 사진들은 시그마바디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독특한 질감입니다.
제가 요즈음 SD9과 SD10으로 적응기간을 갖고 있는데, 포베온 색감의 전형을 보여 주신 듯하여 감사드립니다...
참 오랬만에 보는 시그마 다운 사진입니다. 전 요즘 게을러서 제 DP 들은 제습함에
주무시고 가금 밧데리나 날짜 안지워지게 갈아주고 있습니다. ^^
좋습니다! 저도 SD14 랑 sdQ 사용중입니다. 진짜 SD14 는 시그마의 전용적인 사진을 담아내기에 진짜 좋은 장비 같습니다.
시그마 포메온센서를 풀프레임으로 캐논 1D급에 장착되었으면 아마 레전드가 되지 않았을까 싶에요 그런일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