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게시판은 타기종 사진 올리는게 문제되지는 않죠?

캐논동에서도 타기종 체험단 분들이 여기저기 중복으로 올리는게 문제시 된거죠. 타기종이 문제시 된 적은 없는 걸로 압니다.
타기종 사진은 절대 올리면 안되는 걸로 결론난적도 없구요.

작년 여름 이주하고 난뒤 소니포럼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놀러가는거야 상관없겠지만 누군가 불편해 하는 일을 굳이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이용자가 많으면 모든사람을 만족시킬 수가 없기에 포럼의 사진게시판은 용도에 맞게 지켜주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찌르는 사람이 문제냐 찔린사람이 문제냐라고 할때 저는 찌른 사람이 문제라고 보고 있거든요
올리지 않았으면 문제가되지 않았겠죠~ ^^

몇몇이서 올리지 말라고 하면 없는 규정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규정안에서 개개인의 선택이죠.
단 광고성 글은 안 됩니다. 캐논동에서 처음 발단은 광고성 글에 대한 이야기라 그 부분은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었는데,
왜 그게 갑자기 타기종으로 갔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체험단이 문제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체험단 글이 하루에 두어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만약에 체험단이 보기 싫더라도 slr 규정에 의거 신고를 해서 처리해야지 무조건 나 싫으니까 타기종 나가 라는 식은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소미동에서는 타기종 올린다고 문제되는 경우는 최근 몇년간 없었습니다.
아마 그랬다면 저부터 쫓겨났겠지요. 저는 그냥 막 섞어서 잡기종으로 올리는 사람이라서요.
요새는 소니가 주를 이루지만요.

소니바디에 캐논렌즈 유저는 어디다 올려야..

그냥 올리세요
저도 올립니다

사진 많이 올라오면 좋은거지 별게 다 불편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 그리고 예전에도 캐논유저건, 올림유저건, 후지 유저든지 타동 체험단 하더라도
본인이 사용기, 체험기 쓰면
본인이 돌아다니는 게시판에 와서 보고 평가해달라고 다 링크 남기고 했었습니다. SLR 클럽 예전에 다 그렇게 돌아갔습니다.
SLR 주관 체험단이라 그게 규정 위배도 아니었고, 서로 그러면서 하나씩 배우고 교류하고 했었는데 갑자기 원래 그러는 거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나오고 쓰면 안 된답니다.
규정상 되고, 전통적으로 그렇게 해 왔는데 왜 그럴까요? 과도하거나 방식이 문제가 있으면 그걸 뜯어고쳐야지 그냥 타기종 글 다 보기 싫다 이렇게 몰고 가는 건 아닌 듯 해서 여러번 글 올렸었네요.
머 유저도 돌고 돌지만 좋은 사진들 보는데서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네요.

체험단 아닌 분도 투바디 사용이라 소니 사진 올렸더니 소니의 공작이라는 말까지 나오더군요 ㄷ
그냥 여기다 다 올려버리심 됩니다 ㄷㄷㄷ

과유불급이라고 머든지 적당한게 좋은거죠:) 소미동에 올린 체험단 글을 그대로 똑같이 지속적으로 캐포에 올리면 불편해할 유저가 분명 많습니다. 역지사지로 소미동에 캐논 체험단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면 불편해할 사람이 없을까요?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가 터진 것이고 그것이 체험단 글이 아닌 단순 타기종 사진 게시물로까지 번진 것인데 이슈 이후에도 올릴 사람은 올리는 것 같고 댓글을 봐도 체험단 글이 아닌 다음에야 큰 문제는 없어보이더군요. 저도 라이카 큐로 가끔 사진을 담는데 소미동에 올릴 때 조심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배려가 배려를 만든다고 각자 조금씩 조심하면 별 문제가 없겠죠. 상업적이고 광고성을 띄는 게시물은 애초에 더욱 조심해야하는거구요. 국내에선 캐논과 소니가 이제는 양강 라이벌 구도에 스르륵은 장비 사이트니까요.

장비는 그냥 장비일 뿐인데 이상하게 장비에 목숨 거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 분들의 애정 결핍까지 우리가 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편하게 올리세요.

스마트폰에 쳐발쳐발 해서 캐니콘 소리 죄다 전체적으로 망해가는 카메라 업계인데
그 와중에 남의 브랜드 왜올리냐고 광고질 하지 말라고 하는거 보면 참 꼴사납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