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업무가 많으니 입건시키면 서류작성해야 하고 술먹고 행패부리는 사람 다 처리하려면
힘든점도 있겠죠.
그래서 왠간한 피해상황이 아니면 훈방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이번 종로 여관 방화 사건도 경찰이 출동은 했는데 훈방했고, 범인은 경찰이 간 후에 불질렀네요.
아마 이 경우는 경찰이 징계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우리 동네 경찰은 훈방을 해도 절대로 그 인근에 놔주지 않던데...
어디 사냐고 물어보고 집근처까지 태워다 주고 가던데
그러면 범인이 다시 돌아와서 범행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는것 같음.
멀면 다시 가는것도 귀찮죠.
https://cohabe.com/sisa/493272
종로 여관 방화 사건, 경찰의 훈방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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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지만 취객에게 휘발류를 새벽에 판 주유소가 전 더 ㄷㄷㄷ
그쵸 이게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차에 기름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그럼 음주운전 100% 상황인데 그걸 기름을 팔다니...ㄷㄷㄷ
술먹고 사람죽여도 할인쿠폰 적용시켜주는 나라인데 경찰이 독단으로 잡고있을 수도 없음
성매매 요구 성매매 미수로 유치장에 넣어놓긴 좀 그랬겠죠
종로5가 저쪽이 주말밤이면 술 천지 꼴아서 헤매는 뇐네들이 너무 많은지라..
차 태워서 멀리 떨구기도 힘들고..
요즘 경찰들 왠만하면 훈방해요.
피해자가 지랄해도. 자기는 이게 최선이라며. 훈방합니다.
소방관에 이어 이젠 경찰까지 난리네요. 사실 경찰이 문제라기 보다는 법적용이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취객들 법적용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통정부 일 하나는 참 잘 하네요.
훈방하는 경우는 많이 들었는데 절대로 그 인근에 안놔주는지는 몰랐네요. 법적으로 그렇게 할 필요 없는 듯. 움주 훈방도 그냥 가라 하듯이. 훈방 했는데 큰 사고 났다고 왜놔줬냐고 따지기도 뭐함.
인권우선시대
여관주인도 죄가 있죠..뒷쪽 비상구 잠궈놓은거 ㅜ
훈방아니면 뭐하나요 어차피구속시킬꺼아니면 조사받아도 금방다시나올껄
진짜 웃긴 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