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미세먼지 수준.jpg

저 뿌연 하늘 아래 사람이 살수 있는건가???
아! 내가 사는구나...

중국개놈들 진짜 더러운 새끼들. 황사 없으면 춥고 날씨 풀리면 황사 도레미친솔라시발

미세먼지 수출하고 거기에 공기청정기 팔아먹고..빅픽쳐인가..

일본에서 온 친구가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은 일본이 지진 막아줬다고 좋아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한국이 미세먼지 막아줬다고 좋다한다고 하는군요 ㅎㅎ
서로 하나씩 막아준다고 ㅎㅎㅎ

중국

요근래 몇년새 급격하게 악화되기 전에도... 이미 한 10년전부터 아재들의 몰락고향에서는 늘 회자되던 주제입니다.
한국 하늘 뿌옇다고. 맨날 사진 찍는 아재들인데 느껴지거든요. 해외 나가서 사진 찍으면 쨍함이 달라요...

10년전 서울 하늘
https://blog.naver.com/spf1974/44903319

듣기에 중국 디젤차량 배기에 단속이 없다더라구요
다들 연비때문에 필터 떼버리니깐 저딴 환경 나오는거라고...

밴날 우리만 잘하면 뭐하냐구. 중꿔가 졸라게 날리는데...
1% 죽어라 열심히 한들 옆에서 99% 로 들이 받으면 저런꼴이지뭐.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건 우리나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인데, 왜 외국에 비해 예쁘게 느껴지지 않을까에 대한 답이 하늘인 것 같아요.
하늘이 뿌옇다보니, 태양광이 적절히 사물을 비추지 못하고, 결국 모든 풍경이 제 색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진을 찍어도 아름답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중국 탓이 크긴 하지만, 중국 내부의 노력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에서도 오염물질 많이 발생시키는 공장은 정화설비를 의무화 추진하고 있고,
심지어 공장 안에 수목을 심어서 수목이 죽으면 공장 폐쇄시키고,
오염 정도가 심한 공장은 폐업시키기도 합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발전한 화동지역은 가스 난방 설비가 많이 보급된 편이지만,
중국 내 가스가 절대 부족해서 가정용 가스는 한달에 400위안(한화 약 6만4천원) 이내만 충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내몽고나 동북지역은 가스난방설비는 생각하기도 힘들고, 석탄으로 난방한다고 합니다.
또, 동북지역은 겨울이 상당히 춥기 때문에 그렇다고 난방을 안할 수도 없겠죠.
중국도 사람사는 곳인지라 대도시나 위성도시급은 분리수거도 한다고 하고,
환경관련 캠페인 등으로 의식개선하는데 노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문제는 산업발전이 이뤄질 때, 환경정책도 같이 시작했어야 했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운 탓도 큽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인 만큼, 기후 혹은 환경협약, 포럼 등에서 자주 공론화되었으면 합니다.,
중국 측도 서비스산업, 내수진작 등에 노력을 매진하며 선진국 대열에 끼고 싶어 합니다.
돈많은 부호가 말끔하지 못한 차림새로 사람들 앞에 나선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듯,
환경정책의 부족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전에는 가끔 공기 맑은 곳 가면 햇볕이 따갑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새 그런 느낌 들어본지 오래된거 같네요

방법은 전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서 우리가 중국정부한테 배상하도록 하는건데...
이건 만화에서나 가능할 일이니...
우리가 스스로 도심에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장치를 설치하고 중국에 그걸 수출하는 방법으로 가야할듯
근데...이것도 실현되려면 거의 꿈같은 이야기라...그래도 희망을걸어봐야겠죠?

어제 이거보고 빡

솔직히 제대로 필터링 되는 마스크 사려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