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25개월 딸아이 데리고 서울 모임 좀 다녀오겠다고해서
토요일에 저 혼자 남게 되거든요.
그래서 25개월 아들과 13개월 막내아들 데리고 부랄 덜렁거리면서
동해바다 솔밭 있는 해변 좀 다녀올까 싶은데 가능할까 싶지만 일단 시도해보려구요 ㄷㄷㄷㄷㄷㄷ
로드뷰 보면서 솔밭 있는 해수욕장 검색중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4925440
저 혼자 25개월 아들, 13개월 아들 데리고 동해 바다 다녀올까 생각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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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넘 힘드실거 같은데ㄷㄷ 날도 덥고
날씨보니까 좀 선선해지기도 했고, 솔밭은 그늘져서 괜찮지 않을까 예상중이라서요 ㅋㅋ
25개월 아들과 딸은 쌍둥이에요?
넵 맞아요 쌍둥이
귀엽겠네요
요즘 인스타에서 쌍둥이 여아 둘 자주 보는데 넘 긔욥
만나면 싸우고 돌아서면 웃고 노네요 ㅋㅋ 정신없습니다
버거우실듯 특히 운전중에 이벤트 발생하면 ...
다행히도 지금 사는 춘천에서 자주 동해 가봤는데 애들이 차에서 잘 자고 노는 편이라서요 ㅎㅎ
오랜만에 글쓰시네요.
감당가능하시겠습니까? 25개월 아들 한명도 힘들거 같은데요. 둘 보려면 눈돌릴틈 없을듯 합니다.
ㅎㅎ 감당이... 안되겠죠? 마음은 굴뚝같은데 ^^;
참으시죠. 고생길이 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좀더 생각해볼게요
고생길을 좀 자처해서 다니는 편이라 ㅋㅋ
참으시죠..... ...
참아야겠군요 (차에 텐트와 짐을 챙기며)
와..... ㅋㅋㅋㅋㅋ
니마 그 길을 건너지마오
지금 엉덩이 들썩들썩댑니다
참으시죠. ㄷㄷㄷㄷㄷ 집에서 치킨 시켜먹으면서 누워 노는게 최고입니다 ㄷㄷ
ㅠㅠ 그냥 카페나 갈까요
님아.. 그 길을 건너지 마오...
보조없이는 참으세요
경험을 쌓을 겸 시도해 볼만 합니다. 귀가 하면서 다시는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겠지요.
그런 힘든 것도 추억이 되지요. 군생활이 힘들지만 오래 오래 지나면 추억이 되듯이...
한명이면 어려울게 없는데, 두명이면...조금...
25개월까지는 커버 가능하겠지만 13개월을 얹으면 말이 달라지죠
암튼 세 아이의 아버지 존경합니다 리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