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제 과실이 100%입니다...
1. 상대방 차에 타고 있던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2. 상대방이 운전하던 40억짜리 차를 폐차시켰습니다..
1과 2 중에서,, 내 인생에 더 큰 피해를 주는게 뭘까요??
https://cohabe.com/sisa/492467
교통사고로... 1.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2. 40억짜리 차를 폐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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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아닙니까? 2번이야 보험 안되면 파산이라고 하면 어느정도는 되겠지만. 1번은 평생 죄책감에 시달릴텐데
금전적 손해만 따지면 2가 더 손해.. 이게 현실이죠..
40억짜리 차가 뭐있죠?
시판되는 슈퍼카도 몇 있고 경매에 붙는 차량까지 생각보다 많습니다...ㄷㄷ
안타깝게도 2죠
재물이야 보상이 되지만
아이는 되돌릴수가 없죠.
근데 사실 그게 피해자입장이고 가해자 입장에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재물이 더 큰 손실이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2
안타깝게도
가족들 죽음도 몇년 안가서 잊혀집니다...
그냥 다른 가족과 자식의 죽음은 달라요
괜히 자식은 가슴에 뭍는다고 하는게 아니란
이런 건 왜 문는 거지요?
질문자 분 아이가....
상대방 차가....
이렇게 질문을 바꿔 보세요.
그러면 정답이 나올 겁니다.
제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가해자 운전자는 5-6개월 뒤에 출소해서 재밌게 잘 살더라구요.
참 씁쓸하고 사회에 배신감 느낍니다.
사람을 죽인 운전자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데,
비싼 차를 폐차시킨 운전자는 앞으로도 영원히 그거 갚느라 허덕이며 살겠죠.
아...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아버님 불의에 보내시고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혹여 나쁜 마음 먹으시면 안 됩니다.
삼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내가 저지른 사고로 누군가의 아이나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전 다시는 운전 못할거 같네요 ㅠㅠ
현실은 2번이죠 ;;
1번은 보험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집유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2번은 극복하기에 많이 힘들겠죠.
가정이라도 이런 가정은 불쾌하네요.
님 가정에 강도가 들어 님의 집 돈을 전부 훔쳐간것이 1번 돈은 있는데 부인이나 자식을 강O한게 2번이면 어떤게 극복이 힘든가요?
이런경우 보통사람들은 엄청 불쾌하지 않나요?
일어나지 않은 상황인데 극단적 가정으로???
금액은 가정이긴 하나....
내용은 현실에 가끔씩 있는 내용이네요....ㄷㄷㄷ
음주 교통사고로 타인을 사항해게 해도 얼마 살다 나오면 가해자는 그냥 잘 사는 세상이쟎아요~~!
댓글중에도 글쓰신분 내용도 금액 차이만 있지 뭐 상황은 법이 좀 거지같은 상황이죠....
40억짜리 차가 어딨어요
아시발 제목보고 울컥해서 위로 할들어욌다가 기분 엇같네
법이 그지같아서 사람 목숨보다 2번을 더 크게 처벌하는 세상이죠. 법이 그런식이니 사람들 인식도 목숨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이런 질문을 왜하는지?
역대급 거지같은질문
별 이상한 가정을 하고계시네요.
그냥 사람이라고해도될것을, 꼭 애기 생명을 40억과 비교하는 가정을해야하나요?
이런상상은 왜하는거에요??
40억이면 빈티지급 차량인데 자게이가 이런차를 몰 일이 없네요...
아니면 지하철 같은 열차 운전하나여?
1번입니다.
40억요? 보험처리 하세요.
그냥 안전운전 하는게 낫겠네요...
댓글 다신분들중엔 금액이 현실성이 없어서 그런지
저런 비교가 얼토당토 안하다 하시는데,
글쓴분도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가해자는 5~6개월 뒤 출소했다는 댓글도 있는거 봐선...
현실에서 저 상황이 피해자로 되면 참 사는게 힘들것 같네요....
위와 같은 상황을 맞이하지 않아서 그 깊은 마음은 다 모르겠으나
가끔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를 입히고도 잘못없는듯 잘사는 사람도 있는것 보면
참 법이 강화되어야 한다는게 맞을듯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인명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법적 처벌을 받고도 죄책감에 살겠지만,
현실은 아닌 분들도 많다는게 함정이네요...ㄷㄷㄷㄷ
술처먹고 사고내고 또 술처먹는 인간들 많은것처럼요~
주석을 이건 직접 경험한것이라고 해놓으시고
현실적 액수를
달아놓지 않아 망글이 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