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이야기 드리지만 전 실력있는 사진사는 아닙니다. 초보지요
그래서 지금 A9이나 A7R3급의 바디를 갖는건 어쩌면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론 적으로는 사진에 취미가 있고 더불어 최신 카메라를 사는 취미가 있을뿐입니다
실력이 있는 분들이 보시면 그정도 실력에 그정도 돈을 들여 최고급 기종을 산다는건
돈 낭비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인간적으로는 최신 카메라를 갖고싶다는 이유로 사는것도
그 카메라를 보유 하는 훌륭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미 그 두가지 기종중에 하나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이 두기종 중에서
저에게 맞는 바디가 어떤것인지 그것을 선배님들께 여쭙는거 뿐입니다. 말씀안하셔도 저에겐 둘다
과분한 고성능인 바디 인것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실력이 부족한만큼 열심히 출사해서 많은 경험을 하며 연습도 해나가겠지만
바디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면 받고 싶고 그래서 돈들이는 만큼
극단적인 비용대비 효과가 있던 없던 어쨌든 눈꼽만한 차이라도 그게 돈투자 대비 효과가
없더도 제 실력외에 사진을 더 잘 나오게 할효과적인 바디를.. 찾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저는.. 그래서 다시 선배 사진사 여러분에게 문의 드립니다
초보 사진사가 사람(모델)을 야간 주간에 야외에서 촬영하고 스튜디오에서 촬영할때 쓸 카메라라이며
최대한 선명하게 나와게 해줄 카메라이며 최대한 노이즈..라던지 핀이 나가는 것에서
자유롭게 해줄 카메라를
A9 OR A7R3 중에서 찾는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요??
추가: 이렇게 고민 하는이유가..
직장인이라 야관촬영도 많은데 야간 촬영시 노이즈 없애는데는 A9이..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선명한 사진 그래고 색감을 원하면 원하면 A7R3
라고 듣고 있어서 제대로 이해한것인지.. 헷갈려서요 ㅎㅎ
그리고 허영심이지만.. 어쩌면 R3가 더 맞을까 생각은 하는데 A9이 소니.. 카메라 플래그 쉽이라는
말한마디가 참 사람 ㅋㅋ 고민하게 만드네용
https://cohabe.com/sisa/49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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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없고, 스튜디오 촬영에 화질로 따지면 그냥 r3 가는게 좋아요!
전 아기도 있고, 스튜디오 촬영은 안하지만, 동체추적은 필요해서 a9 갈려드다가 풍경도 한몫 해서 그냥 r3왔는데 나름 동체 추적도 잘되고 화질이 정말 좋네요^^
사실.. R3에 동체 추적도.. 9보다 못하지 기존이랑 생각하면 빠르다고 듣긴했네요//
둘다 사보심이 둘다 성격 자체가 다른 녀석인지라
화질 우선이냐 동체 추적우선이냐 이지 않을까요
화질이라는게 선명도 인가요?//
a9 동체 기준은 정말 스포츠 수준이나 뛰어다는 사람 잡는 수준입니다.
이정도가 아니라면 a7r3도 충분히 동체 추적 가능하구요
그러므로 a7r3를 추천합니다
가격차가.. 얼마 안하고 또 이미 상위 하위 기준이다... 를 넘어서. 그냥 용도 차이로 받아드릴
만큼이라... R3가 9보다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용
웬만한 상황에서의 af는 r3로 떡을 칩니다
글쓴이분께서 사용하시는 환경에서는 r3가 a9보다 더 좋습니다
그리고 초보일수록 최신형의 고가 카메라가 더 도움이 되죠
쉽게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와 사진에 재미도 붙고 실력도 빨리 늡니다
r3 사시면 후회 안하실꺼에요
스튜 말고는 야간 촬영이 주가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직장인이라)
9이 노이즈 기가막히게 잡는다는 소리에 고민을 크게 하는 중이죠
근대 또 색감이라던지 이런건 R3가 낫다고 하던데 맞을까요
r3가 bsi센서에다가 로우패스 필터도 없고, 노이즈도 좋아요.
취미 생활일수록 오히려 더 좋은 바디 쓰게 됩니다 ㅎㅎ
돈이 부족하지 않다면야 자기가 좋아하는거 사는게 좋죠
바디 사는거 자체가 취미니까...요 ㅋㅋ
두루두루 쓰기엔 a9가 좋아요
어떤점에서 그런지 이유도 말씀 해주시면 ㅜㅜ
가벼운 2400만 화소, 더 나은 고감도, 더 나은 af, 더 나은 연사, 전사셔터의 이점
이정도요/
인물사진은 눈에 초점맞추는거랑 포즈하나마다 자세가 다르기때문에 최대한 다양하게 많이 찍는게 좋은데 4200만 화소가 무겁기도하고, 연사는 a9가 낫습니다
근데 a7r3도 충분히 좋은바디라 그냥 맘에드는거 사세요
r3이 용도에 맞음
이전글 마지막 댓글에서 지금 이글에 맞는 대답을 올려 드렸습니다.
저말고 다른 분들도 다 저와 같은 뜻으로 지금 답을 드리고 있구요.
다른 관점이 아니라, 모른다고 타박하는것도 아니고, 저로서는 최대한 세이디님이 이해하기 쉬운 쪽에서 설명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서 기존에 쓰셨던 카메라와 렌즈를 여쭸던 것입니다.
본인도 아시듯, 뭘 써도 차고 넘치겠지요. 이말은 즉, 그 어떤거든 지금 원하시는 촬영에서 부족한 스펙, 떨어지는 스펙, 만족 못할 스펙을 가지지는 않는 다는 겁니다.
a7r3나 a9나 둘다 해당 촬영에선 오버스펙이거든요.
af 스펙이 둘다 이미 오버이니, 그렇다면 남은건 초보자들이 흔히 우와!!! 하는 확대해도 안깨지는 뭐 그런거겠죠.
그런면에서 a7r3로 최종적으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잘 모르신다니,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플래그쉽이라는건 가장 좋다는건 맞으나, 그게 화질 뭐 그런게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의 의미상 af 능력이 가장 좋아서,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플래그쉽이라고 합니다. 화질이 가장 좋다는 뜻은 아니죠.
플래그쉽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일단 그냥 뭐든 사서 직접 써보세요. 다른 사람들의 샘플샷이나 바디 스펙표를 보고서 어느정도 감안하지 못한다면, 직접 써보기 전엔 감조차 잡을수 없습니다.
본인도 아시듯이, 잘 모르면 돈을 써야죠. 남들이 아무리 뭐라하던, 직접 사서 써보면 느낌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내 기대치보다 더 좋을수도 있고, 내가 기대한 것이 너무 실현불가능이라 현실은 더 구릴수도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건 둘다 현존 최상급이라는 겁니다.
길단 시간내서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원래 쓰던 카메라는 은사님께서 안쓰는 카메라(A99)를
맘대로 가져갈수 있기에.. 그리고 그전에 우연히 보유하고 있던 카메라가 미놀타제기에;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오게 된것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A992와.. 고민을 시작했구요
(칠공자 렌즈 때문에)
하지만 좋아서 사는 거라지만 액수때문에 좀 신중하게 살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생각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플래그라는것도 말그대로 최고 화질좋고 그런의미가 아닌건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만... 플래그라는 그.. 뭐랄까.. 그런 기종을 가졌다는 고양감도.. 물건을 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진기라는 취미가 라는점에서 크게 작용하니까.. ㅎㅎ
A7R3가 가진 특징이 그 고양감을 놓고 사야할만큼 성능적으로 맞는걸까 한번 생각해 본것입니다 ㅎ.
혹시 잘아신다면 죄송하지만 답변의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과연 A9이 A7R3 보다 좋은점 반대로 A7R3보다 좋은점.. 해상도랑 셔터 스피드외에
화질이라던지 선명도 라던지 알기 쉬운 것으로 서로가 서로보다 어떤것이 좋다는 이야기인지
한번 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3면 될거 같아요~
결론은 그냥 아무거나 사시면 되요. 둘다 기능은 넘치는 바디입니다.
AF가 더 중요하면 a9
화질이 더 중요하면 a7r3
그러나 AF나 화질이 둘다 초보가 볼때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준일수 있습니다.
아이들 사진이라면 a9추천.
차로 비유하면 여러차종이 있는데요
람보르기니를 사던 20톤 트럭을 사던 대형 버스를 타던 사람 두명태우고 시속 60km로로 주행 가능한지 묻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 만큼 위의 촬영환경 요구조건이 너무 낮아 두 바디모두 차고 넘칩니다.
a9장점
1/32000사용가능 대낮에 단렌즈 최대개방 가능
AF연산 초당 60회
a7r3단점
동체추적시 3연사이하로만 가능
AF연산 초당 10회
블랙아웃
전자셔터 젤로현상
리뷰 읽어보고 본인 쓰는 용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일일이 다 떠먹여 주기를 바라는듯
간단하게
R3는 고화질, 디테일 컨셉.
A9은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사진을 촬영, 극단적으로 빠른 움직임의 피사체를 포착할때 장점.
근데 한장씩 한장씩 원샷이면 R3도 크게 부족함이 없고요. 굳이 따지자면 R3가 맞는것같은데요 또 이 고화소를 감당할 PC나 이런쪽 인프라가 있으신지도 복병이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A7M2 신품이 캐시백 받으면 108만원 정도인데 이걸 추천하고요 조금 알겠다 싶으시면 (감이오시면) 그때 바디에 과감하게 투자하시기 바래요. 1,2년 뒤에 팔아도 크게 손해 안보십니다.
바디보다 렌즈가 라이프사이클이 훨씬 더 길고 오래오래 씁니다. 보통 렌즈는 기본 10년 정도의 리뉴얼 텀이 있는 반면 바디는 짧으면 1년, 보통2년에서 아주아주 길어야 3,4년 주기로 신제품이 나옵니다.
지금 두 바디모두 성능은 체감을 못하시면서 감가삼각이 엄청나게 될것 같아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