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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대신 안전을 거래한 이재명

이재명은 검찰 해체가 불가능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정성호를 앞세워 검찰과 거래를 택했습니다.
법무차관과 요직에 윤석열 패거리를 대거 기용한 것부터가 신호였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검찰과 대립각을 세우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정성호를 욕받이로 세워 완충지대를 만든 것이죠.
정성호는 왜 이런 욕을 감수하느냐?
답은 간단합니다. 대통령이 하면 개혁 유야무야 돼도 지지층은 눈감아 줍니다.
대신 욕은 본인이 먹고, 나중에 검찰과 판사 집단에 다리를 놓아줬다는 공적이 남습니다.
그 공적은 결국 거래의 대가로 자리와 이권, 그리고 돈방석으로 돌아오겠지요.
손가혁 지지층은 이재명이 검찰개혁을 완수하지 못해도 결코 지지를 철회하지 않을 겁니다.
이 믿음이 대통령에게 안전판이 되었습니다.
검찰개혁 실패가 정치적 실패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확신 말입니다.
결론
검찰개혁은 없다. 대신 대통령의 퇴임 후 안전이 있다.
정성호는 욕받이, 그리고 거래댓가로 돈방석.
이 거래의 대가로 잃은 건 국민이 바란 검찰개혁의 완결이다.
댓글
  • 상식이통하는사람사는세상 2025/09/02 07:33

    님 말대로면 내 손모가지를 자를테니
    그 반대면 님은 손가락 다섯개만 자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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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lee 2025/09/02 07:35

    대단한 믿음이군요. 난 그정도 믿음은 없고 내 생각이 그렇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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