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돈은 이미 낸 돈임. 내가 이번에 계약한 곳은 식수200명에 5.5해서 1100인데 그런 식으로 어짜피 나가는 최소비용이 있어서
초청받은 결혼식에 300명이 안올거 같으면 돈만 보내는 것보단 가서 밥 먹고 축의금 내는게 나음
저 돈은 이미 낸 돈임. 내가 이번에 계약한 곳은 식수200명에 5.5해서 1100인데 그런 식으로 어짜피 나가는 최소비용이 있어서
초청받은 결혼식에 300명이 안올거 같으면 돈만 보내는 것보단 가서 밥 먹고 축의금 내는게 나음
근데 초청받은 입장에서 그걸 어찌 예측해...
그리고 밥값 따지는거보다 웬만하면 가서 얼굴 보고 축하해주는게 중요한거지
결혼식이나 돌잔치는 축하하러 가는거지.
돈만 보내면 5만원만 보내면 끝인데 가서 밥먹고 내면 10만원 내야한단말이야
업장마다 다르겠지만 식권 기본 수량 나눠주고 나중에 추가로 지급한 식권도 비용 다 치를껄?
넘모 비싸당
근데 초청받은 입장에서 그걸 어찌 예측해...
그리고 밥값 따지는거보다 웬만하면 가서 얼굴 보고 축하해주는게 중요한거지
결혼식이나 돌잔치는 축하하러 가는거지.
뷔페는 저렴하게 먹으려고 하는건데 왠만한 고급 코스요리 값이네
3/5/10도 이젠 옛말이네 ㄷㄷㄷㄷ
요즘은 10/15/20 이래.. 내 소득은 안올랐는데 경조사비만 2배 ㅠㅠ
마지막으로 결혼식가본게 작년 겨울쯤인데, 그때도 15정도 냈었지.
돈만 보내면 5만원만 보내면 끝인데 가서 밥먹고 내면 10만원 내야한단말이야
너 15만원어치 못먹음?
그니까 어짜피 5만원 낼거면 가서 밥 먹고 5만원 내라구 안간다고 식비가 줄어드는거 아니니까
너 먹어도 돈 추가 되는거 아니니까 가서 먹으라는 글임
그걸로 나중에 뒷소리 나오는게 싫은거지..
5만원 내고 와서 밥까지 축내고 가네 소리 들을 바엔 걍 미안 참가 어렵고 축하만 할께
하는게 깔끔하니까
그건 아는데 내는 입장에서도 이게 그 명분이라는게 중요한데 밥을 실제로 안먹어야 난 안먹었으니까 밥값 생각안하고 5만원 보낸다는 대의명분이 생김 먹었는데 5만원만 내고 가면 찝찝함
축의금 액수가 달라지니까 하는 말이잖아
돈이 추가 되냐 안 되냐는 결혼 또는 돌잔치 하는 쪽 사람 이야기고, 얘는 가는 하객 입장에서 쓴거잖아
애초에 축하해 달라고 초대받은 자리인데 내가 가는 게 민폐 아닐까 걱정할 필요 없이 걍 가면 됨.
저 최소보증인원 때문에 결혼하는 당사자들은 가족도 데리고 와서 먹으라고 하고 그러는데, 주작 소설들 때문에 혐오만 많이 생겨서 안타까움.
업장마다 다르겠지만 식권 기본 수량 나눠주고 나중에 추가로 지급한 식권도 비용 다 치를껄?
모든 업장이 최소보증인원이 있음.
보통 300명 잡는데, 못채우는 경우도 많아.
그래서 그런가 친척 결혼식 가면 어차피 식권 남는다고 식구들 줘서 그걸로 담례품? 몇개씩 들고옴
애매한 관계면 안가면 5만원 가면 10만원 이렇지 않나?
당연 친하면 왠만하면 가는게 맞겠지만..
원래 돈뽑으려고 하는 행사가 아닌데...뜻깊은 날이니 축하 해주고 받고, 잔치준비하느라 힘썼을테니 축의금 좀 넣어주고 하던게 언제부터 n빵돌림처럼 되어버렸어 슬프네...그나마 그 n빵돌림도 사람들끼리 계하듯이 하는게 아니고 웨딩업체 배 엄청 불려주는....
가서 사진만 같이 찍어줘도 밥값 충분히 하는거니 부담가지지 말고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