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취향을 타인에게 분별없이 마구 츄라이하던 아이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성장에 감동해서 농담을 거는 선생
생일 축하를 어색해하던 아이는
자신의 귀중한 수집품을 기꺼이 나누어주려 하며
............
응큼하게 선샌니를 유혹하려고 ㅎ
자기가 하고 싶은말만 하던 아이는
상대방을 생각하며 행동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상대방의 뜻에 따라주게 되었습니다.
격무로 인해 자존감이 박살나있던 아이는
선샌니의 배려로 점차 회복해서
마침내 스스로를 부정하거나 깎아내리지 않고 순수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음식이 그리 특별하진 않을텐데...'하고 주저하던 아이는
선생님이라면 내 요리는 어떤 것이라도 기뻐하실거다, 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기껏 만든 요리가 살아나서 도망쳐버렸던 아이는
가볍게 너스레를 떨 여유도 생기고
음식도 완성하고, 자신있게 선생님 앞에 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선생님이어도 공과 사를 구분하던 착실한 경찰관은
사소한 규칙위반정도는 눈감아줄수 있을 정도의 관계로 진전ㅇ...응?
이게 맞니
성실하고 착실한 소대장은
............
주) 콘은 음해지만 짤은 음해가 아닙니다
선물을 뭘 받고 싶냐는 사키의 질문에 짖궂은 장난으로 대답한 선생이었지만.
'굳이 뭔가 물질적인 선물은 필요없다' ...라는 장난 뒤에 숨겨진 뜻을 알아차린 사키가
능동적으로 선샌니의 일을 먼저 해주겠답시고 나서게 되었네요.
선샌니한테 가장 으르렁거리던, 아비도스의 귀염둥이 츤데레 막내는
귀중한 아르바이트 비를 써서 축하해주려고 하며
선샌니의 생일인걸 미리 생각해두고 아르바이트도 다 빼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멀찍이서 선샌니를 축하하던 세나는
...이정도의 정실 무브를...?
시스터후드의 수녀로서 선생님을 축복하던 마리는
수녀복을 내려놓으면서
이오치 마리라는 개인으로서, 선생님을 축하하게 되었답니다.
---------------------------------------------------------------------------------------------
뭔가 이런식으로,
이격이 나올수록=시간이 더 지나갈수록
학생들이랑 선샌니의 관계가 오래되면서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변화하는걸 지켜보다 보면
이런 맛에 성능이 구리더라도 이격을 포기 못하겠더라고...
나중에 생일이 되면 다른 선샌니들도 이렇게 이격별로 생일축하 대사의 뉘앙스가 어찌 바뀌는지를 직접 느껴보길 바랄게!
요즘 웬만하면 모모톡 생일항목은 두줄이 기본인데
어째서 8월 31일은 단 하나+@...
이런거 좋아
세나추
블아 이격 애들 성장하는게 보여서 좋음 ㅋㅋ
진짜 디테일의 악마 용하모토...
이격으로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되었다는것을 인증하는....
이격 -> 애인/부부 수준까지 올라옴 ㅎㅎㅎ
19금이었으면 치모에 고기만두는 머리가 아니라...으흐흐흫
블아 이격 애들 성장하는게 보여서 좋음 ㅋㅋ
요즘 웬만하면 모모톡 생일항목은 두줄이 기본인데
어째서 8월 31일은 단 하나+@...
이런거 좋아
세나추
진짜 디테일의 악마 용하모토...
이격으로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되었다는것을 인증하는....
이격 -> 애인/부부 수준까지 올라옴 ㅎㅎㅎ
19금이었으면 치모에 고기만두는 머리가 아니라...으흐흐흫
머야 없는게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는 성장하여 강제.러브잇원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생일인거임?
이런 걸 보면 이거부터 떠올라...
???: 그만둬! 물러서! 도워주세요! 아로나! 프라나! 세리나! 히나! 아무나!!!
베리타스 애들이 말 참 이쁘게 함 (아직도 이격실장없는 쀼장)
이제 막 블아 접하고 있지만 이런 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