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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사고 회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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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레드레몬 2018/01/19 21:16

    내가 비닐 봉지를 바스락 거린다 - 먹을거네 먹을거
    내가 나갔다 왔다 - 먹을거 사왔네
    내가 화장실에서 큰 일을 봤다 - 이쉑 나 몰래 이런걸?
    내가 잔다 - 자는척 하는거 봐라 감시모드 (라며 잠들어버림)
    내가 깬다 - 역시 이쉑 봐봐 이럴 줄 알았다니깐?

    (LJuzIy)

  • 수원오징어 2018/01/19 21:18

    어머니의 사고회로
    백수아들: 내가일어선다
    어머니: 드디어 집에만 있던 우리아들이 나가나?!
    백수아들: 내가다시앉는다
    어머니: 에휴 니가 그렇지
    백수아들: 내가침대에눕는다
    어머니: 이새X 밥안준다
    백수아들: 내가컴퓨터 앉는다
    어머니: 내가 잴 낳고 미역국을 먹었으니..
    백수아들: 내가뭘먹는다
    어머니: 밥만 축내냐 나가!!!

    (LJuzIy)

  • 뇌국인 2018/01/19 21:39

    출근하러 나간다 : 개껌사다줄 돈 벌어오나? 꼭 돌아와야해?
    퇴근하고 돌아온다 : 밥줄 돈 벌어왔나? 빈손이네?
    화장실에 들어간다 : 나몰래 혼자 뭐 맛난거 먹는거 아니지?

    (LJuzIy)

  • OKindoor 2018/01/20 05:30

    (男子도 별반 다르지 않음)
    여자가 일어선다 - 잘 빠졌네
    여자가 다시 앉는다 - 어후 저 히프좀봐
    여자가 침대에 눕는다 - 하고싶다
    여자가 컴퓨터에 앉는다 - ㅇ동보냐
    여자가 뭘 먹는다 - 오물오물 저 입좀 봐

    (LJuzIy)

  • kivalan 2018/01/20 09:51

    새소리가 들릴때면
    왜? 저 새들은 저렇게 울까? 누구 들으라고 하는건가?
    아님 서로 대화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경계음인가?
    하다가..
    아주 예전에 내린 결론 중 하나가.
    새 : 밥.
    새 : 밥.밥.밥.
    새 : 배고파 밥.
    새 : 밥 배고파 배고파..
    라고 생각하니까 다 그렇게 들리더군요.
    근데 봄날인가? 여름날인가?
    먼가 다르게 느껴지는 패턴의 새소리가..
    새롭게 얻은 결론은.
    아 짝짓기 계절인가? 발정기인가?
    새 : X스.
    새 : 부King.
    새 : X스. 부king.
    새 : S스. S스. S스.
    새 : 외롭.외롭.외롭
    그냥
    이런.. 새는 머라고 했던 걸까요?

    (LJuzIy)

  • 당직사관 2018/01/20 12:48

    매미의 회로도
    아침 : 매에에에에에엠~!! (쎆쓰!!)
    점심 : 매에에에에에엠~!! (쎆쓰!!)
    저녘 : 매에에에에에엠~!! (쎆쓰!!)

    (LJuzIy)

  • 모두거짓말뿐 2018/01/20 13:06

    봄 날...
    하늘을 가득히 가리는 꽃잎늘...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O스...O스.. 세에에엑스,, O스..

    (LJuzIy)

(LJuz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