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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너무 빨리커서 장비사느라 등골 휩니다

하키한지 고작 2년반인가 된거 같은데 스케이트를 반년마다 반치수씩 업해야될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네요 진짜..장비도 장비지만 데려다주고 한시간 경기장에서 시간떼우고 또 데려오는게 보통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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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工^=)냐옹 2025/08/28 13:50

    하키는 부의 상징 아닙니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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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 2025/08/28 13:50

    운동하면 부모님들이 따라다닌다고 참 고생많이 하죠. 하키는 전지훈련 없습니까?
    전 야구시켰었는데 동계전지훈련가면 돈과 시간이 아주 거덜났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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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28 13:52

    친구가 애 둘 골프 시키고 있는데, 각각 매달 천만원으로 부족하다고 하더군요.....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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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rskim 2025/08/28 13:52

    전지훈련은 없는데 매번 경기장도 바뀌고 다른 도시로 원정경기 다니느라 많이 얽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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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어봐야늘지 2025/08/28 13:52

    예체능은 원래 부자가 시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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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rskim 2025/08/28 13:54

    애가 미술, 하키, 축구, 드럼, 수영 이런 예체능만 좋아해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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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nzo 2025/08/28 13:56

    스케이트류는 원래
    발에 딱맞게 신어야해서
    성장기에 하면 진짜 거짓말 좀 보태면 매달 바꿔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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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rskim 2025/08/28 13:58

    맞아요. 지금까지보니 정확히 6개월마다 반치수씩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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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아재_TM 2025/08/28 13:59

    가방 만들러 다닐때
    같은 타임에 수업듣는 미시가 하는말이
    자기는 평생 일안하고 무용만 하고 살았다고
    그럼 학교 졸업 안하고 무용학원도 안하냐고 하니까
    안한다고..
    부모님이 돈, 시간에 헛돈 썼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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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牛步 2025/08/28 13:59

    장비를 보니...'
    우리집에 놈들 클 때가 생각나네요.
    추운 경기장에서 덜덜 떨어가면서 구경하던거나, 잘 하지도 못해서 시합지고 하던거나...
    이제는 지나간 추억이 되어서 우리가 이러고 살았구나 하고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하키 하면서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지금도 간혹 하키하러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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