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게 저축하는거 말고 남들 다하는 투자를 해본적이 없네요.
은행에 넣어두기보다 삼성전자 조금씩 매수한다던지, 우량주? 라고 하나요 그런거 꾸준히 모으는게 좋을까요?
매달 100~200 정도 저축개념으로 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https://cohabe.com/sisa/4906470
매달 100만원 정도 여유돈 저축보다 주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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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적금 하세요.
투자는 원금손실이 있어서 뭘 하라 그런거 얘기하기 부담스럽죠..
우량주라고 해도 손해가 안나는게 우량주가 아니니까요..
차라리 그럼 미국 알채권 기한있는걸 사세요.. 은행이자보단 높습니다.
참고로 지금 주식을 초보가 들어가기는 좀....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현금비중늘리는 때라.. 높은 확률로.. 손실보실확률이 높을거같습니다.. 주식에 정답은 없지만..
미국 채권은 환율의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이야 1400원이 뉴노멀이네 뭐네 하는데,
그거 아무도 몰라요. 당장 미국서 대놓고 인플레 감수하면서 돈 풀기 시작하면..
채권이면 해봐야 연 5%인데
내가 산 환율보다 5% 낮아지면 그 수익이 그대로 상계됩니다.
주식으로 수익내는 사람 백에 하나입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엔 다들 주식하라고 하겠죠.
근데 주식이라고 항상 우상향 하는거 아니고
버티면 된다고 하는데, 꼴아박을 때 버티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야 회복력이 좋았는데, 내 목돈이 반토막 나고 회복에 시간 오래 걸리고 하면
정상 생활이 불가능해요. 맨날 그것만 쳐다보고 있다가, 좀 오르면 손실 최소화해야지 하고 튀었다가 그거 더 오르면 다시 들어가고, 내가 들어가면 꼴아박고..그럽니다.
대다수 사람들도 말로만 존버존버 하지 다 튀다가 털리고 거지되고 그런 사람이 대다수에요.
불과 4월에 일시적으로 내리꽂을때만 해도 역시 예금이 답이네 뭐네 했었어요.
결국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지금 이시기에 미장이나 국장 하면서 돈을 꼴수가 있나요?..
그건 아무도 모르죠.
자랑 비슷하게 하자면
제가 돈을 번 이유는 첫번째도 두번째도
돈을 잃지 않기 위한 방법만 택했기 때문입니다.
돈복사장이니 뭐니 전 그런거 안 믿어요.
모릅니까 다 가는데 내것만 안가면 불장이면 뭐해여...
월 배당주
진짜 길게 본다면 일정 금액을 포트폴리오 짜서 적립식으로 주식 사는게 낫겠죠.
S&P 500 / 나스닥 / 코스피 추종하는 ETF에 3:3:4 정도면...
혹시 로또 사시면.. 로또 사는 기분으로 주식 사는건 부담 안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