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 독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이 스토리]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를 본 뒤 손자들을 영화관에 데려가는 게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손자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지만, 영화 속에서 두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장면을 보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다고 했다.
“얘들이 그러는 거야. ‘여자가 다른 여자랑 아기를 낳았대.’
손자가 영화 중간에 물었어, ‘할아버지? 여자가 어떻게 여자랑 아기를 낳아? 둘 다 여잔데!’”
스눕 독은 당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시발, 이런 거 보려고 온 게 아닌데. 그냥 영화만 보려고 온 건데.”
하지만 손자는 계속 캐물었다.
“‘분명히 그랬잖아. 여자 둘이서 아기를 가졌다는데, 둘 다 여자잖아. 어떻게 아기를 가져?’”
스눕 독은 말했다.
“정말 멘탈이 나갔다. 난 이제 영화관 가기가 무서울 정도다.
답도 없는 문제를 갑자기 내 앞에 던지잖아. 완전히 당황스러웠다.
아니 도대체 영화에 이런 장면이 있었던 거야?
애들 보는 건데, 이 나이에 꼭 보여줘야 해?
애들은 당연히 질문하게 되고, 난 대답할 수가 없잖아.”
진짜로 ㅈ같은거엿네
디즈니는 앞으로 저런거만 만들면 되고 넷플은 케데헌만 계속 만들면 된다
진짜로 ㅈ같은거엿네
디즈니는 앞으로 저런거만 만들면 되고 넷플은 케데헌만 계속 만들면 된다
알아서 자멸하겠다는데 말릴 이유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