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 제일 크게 체감하는게 버튜버+인방 쪽인거 깉은데
꼭 바튜버가 아니더리더 니케랑 블루아카 흥행 이후로 이 추세는 훨씬더 가속화 되어기지 않나 싶다.
이전엔 세계적으로 한류가 성장히고 힘을 발산하는 와중에도 서브컬쳐는 따로노는 세계여서 저 것들이 선점하고 꿰찬 헤게모니가 워낙 단단했는데 말이지
10년전에 애니에 삼계탕 좀 나왔다고 애니 하나를 불태울 기세로 난리나던게 십덕핀이었거든...
국내 십덕 입장에선 이게 뭔 개 ㅈㄹ인가 싶어도 저것들 목소리가 워낙 크고 해외 십덕도 대부분 저것들 싸고도는 쪽에 가까워서 뭘 어케 하기 힘들었어
그리고 이 형세는 한류대중화 뒤에도 서브컬챠라는 독특한 업게와 시장 특성상 깨지기 어랴웠던걸로 기억해
그러던게 2010년대 후반 거치면서 위에 두가지 루트에서 먼저 슬슬 균열이 가는거 같더라
버튜버 업계쪽에서 한국이랑 엮이는게 이젠 몇년이나 이어쟈온 흔힌 일이잖아?
근데 사실 이것도 철저히 진압당해 찌그러져서 망정이지 초반 이거 가지고 불태우랴고 하던 넷우익이랑 채팅창에서 시비걸던 놈들 아주 썩어넘쳤던거 알 사람은 다 알거야.
야마다는 아얘 빡쳐서 직접 언급할정도로 심했어 이거
결과적으로 인방 버튜버 바닥에서 대놓고 드러내는 넷우익과 햠한은 거의 씨가 말랐다고 생각해
아마 니코동엔 남아있을라나? 근데 거긴 이제 플랫폼 자체의 생명력도 예전 깉진 않으니
두번째로 서브컬쳐 게임 쪽에서 걔네들 아성에 균열이 가면서 점점 영향을 끼치는 추세 쪽을 주절거랴보자면
뭐 일본에서 블루아카랑 니케가 대표적인 흥행 한국산 겜인 것 정도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간 한국 단독 영향까진 아니고
한국과 중국 서브컬챠 게임이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 어느정도 강력한 파이와 지위를 갖추게 된게 꽤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해
사실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 자체는 그 인게임에선 국가색이 드러나지는 않거든? 상대적으로 말이야
그런데 이 서브컬쳐 게임을 소비하는 주요 시장인 한중일이 모두 국가 정체성이 상당히 매우매우 강한 편에 속히는 나리들이다보니
약간 상식처럼 게임에도 어느나라산 게임인지에 대한 구분이 분명힌 편 같아
그러다보니 블루아카이브와 니케가 한국산 게임이란건 일단 어느정도 상식있는 게이머는 누구나 아는 꽤나 대중적인 상식같이 지금의 내가 보기엔
(물론 이부분은 김용하씨와 키무라현타이의 미친 존재감 영향도 없진 않겠지만)
이런 상황이다보니 과거 혐한이나 넷우익으로 뮥에 핏대세우던 사람들 입장이 좀 이상하게 붕 떠버렸다는게 내 생각이야
몇년전까지 한국과 중국을 아주 신명나게 씹고 뜯고 조리돌림하던 녀석들이 한국산 게임 중국산 게임을 대놓고 즐기면서 그 쪽 유저들 커뮤니티에서 활동한다?
한국 중국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일본 사회풍토에서 그게 쉬울까?
아니다 조금 더 엄밀히 말하면 남의 시선 이잔 문제야
기본적으로 넷우익과 햠한 성향이 강하면 강할수록 문화와 정치 분리를 못하게 돼. 그리고 이 성향은 자얀스럽게 게임의 국적을 다른 일반적인 유저보다 훠어얼씬 더 민감하게 의식할 수 밖에 없게 만들지.
이런 상황에 맞닥드리면 그 쪽 성향 십덕들은 철저하게 자국산 IP에 더 매달리면서 자기들 세계 영역의 벽을 견고화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다수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그 성향 사람들의 전체적 영향력과 피급력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지겠지.
아 물론 진짜로 한국산 게임인줄 모르고 즐기고 있는 애들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그런 애들이 왜 박제가 돼서 인터넷 웃음거리가 되겠어 그런 애들은 그 쪽에서도 평균이하란 빈증이지
Ps
Tmi지만 혐한으로 아주 크게 날뛰던 일본 작가 하나가 작년에 블루아카이브로 코미케 참가하고 제대로 웃음벨이 된 적이 있거든?
그 시람 쇼크가 꽤 심했는지 이번 여름 코미케는 아얘 아무갓도 참여 안하고 조용해졌더라?
작가 이름 굳이 직접 밀은 안하겠지만 난 이 인간 끝내 블루아카이브 못버리고 혐한을 버릴지 이 익물고 혐힌히먄서 블루아카이브 팔이하는 자기모순 보야줄지 기대중
트위터 혐한계정 몇개 둘러보는데 블루아카이브 땜에 혐한 그만둔 놈 몇 있었어..
프리야 작가 말인가
일본에서 한류 인기 중심은 젊은 여성층이라 자기들이 보는 여성 버튜버들 중에 한국에 좋은 이미지 있는 사람들 많은 것도 한몫 하겠지 ㅋㅋㅋ
혐한 : 틀딱 정치충들
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가는거 같더라.
우리가 께스통 할배 이러는 느낌..
게임판에도 희미하지만, 한국에 관련된 패러디나 음식이 보이긴 함. 일본겜
요즘은 중국이랑 동남아쪽으로 돌아섰다는 말도 있긴하던데
아저씨 ㅕㅑ 오타 첨삭좀
트위터 혐한계정 몇개 둘러보는데 블루아카이브 땜에 혐한 그만둔 놈 몇 있었어..
요즘은 중국이랑 동남아쪽으로 돌아섰다는 말도 있긴하던데
프리야 작가 말인가
일본에서 한류 인기 중심은 젊은 여성층이라 자기들이 보는 여성 버튜버들 중에 한국에 좋은 이미지 있는 사람들 많은 것도 한몫 하겠지 ㅋㅋㅋ
게임판에도 희미하지만, 한국에 관련된 패러디나 음식이 보이긴 함. 일본겜
혐한하면 따라오는게 중혐인데 중국파워가 미쳐버려서 중국 눈치본다고 없어진것처럼 보이는거지 여전히 혐한 발언 내뱉는 애들은 내뱉고 다님
아저씨 ㅕㅑ 오타 첨삭좀
이전에도 샤니마스 시즈가 케이팝풍으로 나왔는데도
반발 별로 없는것도 좀 신기했고
버튜버 글로벌화가 좀 있는거 같긴함
일본 내수 장사만 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세상이라
요샌 극우들이 현실적으로 피해를 주는 중국 되팔렘이랑 크루드족 건드리는 중이라나
2ch 화력도 이제는 다 죽어서
혐한 : 틀딱 정치충들
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가는거 같더라.
우리가 께스통 할배 이러는 느낌..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게
아키하바라에 한국의 블루아카랑 중국의 원신 광고가 같이 걸려있는 모습이었어
글쎄.. 완전히 없어질까?
우리가 중국 십덕겜 한다고 중혐을 안하는 건 아닌데
완전히 없어질 순 없지
근데 예전에 애니에 삼계탕 하나 나왔다고 한국 연예인이 해당 작품 여캐 ㄱㄱ하는 떡인지 나오던 시절이랑 비교하면 격세지감은 맞음
일단 한국시장이 십덕계에선 매출도 규모도 상당히 크니 대놓고 혐오할만한 환경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긴 함
그치만 그게 십덕판 혐한기류가 사라져간다고 예측하기는 좀 이름
일단 남성형하고 여성향을 좀 칼같이 나눠보면, 여성향은 혐한 이런거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인데...
남성향은 사정이 좀 다르지
특이한건 우리나라 덕질판도 여성향쪽이 특정 국가색에 대해서는 좀 더 관대해보인다는 거임
뭐 하여튼 시간을 두고 봐야
일단 씹덕 성향이랑은 다르기는 한데 레이디스 코믹 계통은 한류 영향 개빡쌔게 받은 모양이더구먼
프리즈마이리야 걘가ㅋㅋㅋㅋ
걔네들 활동 시기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까 이젠 거기서도 혐한 넷우익은 -틀- 취급 받는 분위기가 되어버린게 클듯
나이 먹고 뭔가 혐오하는 것도 쉽지 않은가벼 ㅋㅋ
K-POP이랑 게임 덕에 팬이 늘긴 했는데, 정확히는 혐오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돼서 '관심이 없어졌다'에 가까움
불은 언제든 다시 켜질 수 있는게 한일 관계고, 혐일과 혐한은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어
혐한은 틀딱들이나 하는거라고 박혀버렸다던데
어찌보면 가장 최악인 시나리오네.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는데 망각되어버렸어.
힘 있던 적이 없다
젊은 일본 친구들이 대부분 한류보고 자란 친한들이라
그냥 중국패기에 짜투리에 껴있는 형식이라 이야기가 다른의미로 안좋음
츠나나 카나데 같은 사례가 기업에서도 한국인을 데뷔시키고 한국인이라는걸 크게 숨기지 않는 다는 점에서 확실히 이 1-2년 사이에도 크게 바뀌고 있는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