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최측근이자, 키맨 중 키맨.
이명박의 국정원 특활비 삼총사 중 유일하게 구속되지 않은 자. 김희중 전 청와대 1부속실장.
17일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한 이명박의 옛 오른팔 정두언의 증언에 따르면 깊은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정두언
-이명박이 갑자기 왜 성명을 발표했을까요? 그 이유는 그가 몹시 불안에 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은 바로 김희중 전 청와대 제 1부속실장 때문이죠.
-진정한 키맨은 김백준 총무기획관이 아니라 김희중이었던겁니다.
-그야말로 이명박의 최측근이자 집사중의 집사입니다. 성골집사라고까지 불렸죠.
-그 사람은 이명박 국회의원 시절부터 자금관리를 해왔으니.. 시간으로 치면 15년이나 됩니다.
-김백준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많은 돈을 직접 관리해왔죠.
-오죽하면 이명박 돈은 김백준이 아니라 김희중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검찰조사에서 [국정원 특활비를 달러로 바꿔 이명박 해외출장때 줬고, 김윤옥 여사에게도 줬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이명박을 배신한거죠. 왜 그랬는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과거 회상]
2012년. 7월.
솔로몬 저축은행 사태가 터지고, 김희중 전 실장이 회장으로부터 1억8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는데....
이명박
-일단 들어가 있게.
김희중
-알겠습니다.
법원
-1년 3개월 형을 선고한다.
김희중
-.....(가카가 구해주시겠지...)
*김희중은 이명박을 믿고 항소도 하지 않고 기다렸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고
2013년 9월.(출소 1개월 전)
김희중
-뭐라구요.... 아내가... 아내가 자.살을 했다구요....?
*직장을 잃고 남편이 감옥에 가자 김희중 집안은 망해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고, 아내는 결국 자.살을 하고 만다.
교도관
-귀휴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내분 장례치르고 오시죠.
그러나 장례식장에 청와대 인사들은 아무도 오지 않았고,
이명박도 조문은 커녕 화환조차 보내지 않았다.
김희중
-자기가 부리던 사람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명박....
-용서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을 주인으로 모셨단 말인가....
결국 김희중은 구속되지 않았다.
검찰의 평가는 [조사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를 고려해 구속영찾을 청구한다] 라고 했기에, 김희중이 이명박에 대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는 대목.
맛빡이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지..
레알 저승사자 등극ㄷㄷㄷㄷㄷㄷㄷ
지 수족한테 저리 대하는 놈은 잘될리 없지.... 암..
저 분 잘 챙겨야합니다, 자살당하지 않게...쥐박이 이 개10자슥
생활고로 자살이라 명박이가 간접 살인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