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십여년만에 물어보는 뻔한 안부 멘트결혼식의 초청이거나장례식의 조문이거나누군가는 마지막 남은 친분의 표현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살아온 인생의 점수라고도 하고태그: 행사아니면, 생사확인도, 안되는, 나이가, 되어버린건가ㅠㅠ
ㅎㅎ 연락오는건 좋은데 안좋은 일(부고)로들 연락이오니...
좀 슬프더라구요.
결혼소식은 이제 거의 뜨문뜨문인데 부모님 부고소식들이... ㅠ.ㅜ
독불님도 자작나무 숲 이네요 ㅎㅎ
전 요즘 부고 소식에 멘붕이 ㅜㅜ...전 장례식을 못 가겠더라구요..
그렇게 연락처 정리가 되는법 ㅋㅋ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