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오랜만이네요. 저번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쓴걸 그냥 복사해서 가져온거라 약간 이상할수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나은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ㄷㄷ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드디어 개막했는데 픽업트럭도 드디어 풀모델 체인지하네요 그럼 즐감하세요 ㅎㅎ
2019년형 램 1500
가장 톱 뉴스는 이차량과 벤츠 G클래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08년 가을부터 2009년형으로 선보인 4세대(DS) 램이 등장한 이후 10년이 지난 201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드디어 공개되는 FCA 효자 모델 램의 5세대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전면은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크롬 테두리로 통합된 느낌을 주어 더욱 고급스러워졌고 팬더의 캐릭터 라인이 적재함까지 주욱 이어져 있고 아래에 웨이스트 라인을 살며시 넣어 중후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그릴은 전반적으로 구형 모델에 비해 낮아지고 길죽해졌으며 센터라인이 후드까지 이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헤드라이트는 길죽해지고 LED DRL테두리에 하이-로우빔 라이트를 배치하여 이전 모델이 터프한 남성적인 이미지 였다면 이차는 늘름하고 약간 여성적인 디자인이네요.
후면 적재함의 디자인은 상당히 기존의 디자인 컨셉을 유지한 느낌이지만 후미등을 LED로 처리하고 사각지대 경고장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적재함 트렁크는 전동방식으로 변경되었고 램 레블의 경우 크롬 그릴이랑 범퍼대신 플라스틱 재질의 그릴/범퍼가 장착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102kg의 경량화를 달성하면서도 초고장력 강판과 1043kg의 적재량, 5783kg의 최대견인력으로 역대 가장 강력한 램이라고 합니다.
프레임은 98 % 고강도 강철 사다리꼴 프레임에 휘는 강도를 향상시키는 높고 좁은 박스형 단면을 특징으로합니다. 팔각 단면의 프론트 프레임 레일 연장은 구부러져 있으며, 거기에 3~2mm 두께의 테일러 롤 시트 강철을 용접되어 붙어지며 이 팔각형 레일은 스몰 오버랩 충돌시험의 충격을 받기위해 밖에까지 나와 있습니다.
파워트래인은 3.7리터 펜타스타 V6과 5.7리터 헤미 V8을 기존 모델에서 캐리오버하지만 디젤은 문제가 있어 잠시 빠진다고하네요. 8단 자동미션에 48볼트 eTorque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스타터/제네레이터으로 스타트-스톱기능과 토크부스터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 최초로 적용되는 온도조절 디프랜셜은 엔진 냉각수랑 직결되서 추울때는 온도를 올리고 더울때나 견인등 과부하가 이루어질때 데후를 냉각시켜줍니다.
실내는 U커넥트가 1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하몬 카돈 900와트 스피커 19개와 10인치 서브 우퍼가 있습니다. 또한 에어서스가 장착 가능하며 시속 56키로 도달시 차고를 15mm 자동으로 낮추어 연비를 향상시키고 공기저항을 줄이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히타치사에서 개발한 전자제어 댐퍼는 센서를 통해 진동을 크게 억제하도록 도와줍니다. 안전/편의기능으로는 어라운드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고방지 브레이크 어시스트, 트레일러 센싱, 자동주차 기능이 있습니다.
2019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1500
99년 등장이후 4세대가 되는 실버라도 1500입니다. GM이 램이랑 포드를 겨냥해 출시한 북미 2위 판매율을 자랑하는 픽업트럭이 완전 새로워졌습니다.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훨씬 개성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캐릭터 라인은 전면과 후면에서 각각 그려서 이어지지 않고 교묘히 피해 분리되어 있고 거기 및에 웨이스라인을 넣거 멋을 부린 느낌입니다. 프런트 그릴은 이전모델과 비슷하나 상/하 헤드라이트의 생김새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이드 라인이 마치 고성능 차량 공기흡입구처럼 그려져 하단 헤드라이트를 감싸고 있습니다. 사이드미러또한 이전의 평범한 디자인을 탈피하여 두께가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세련된 느낌입니다. 후면또한 기본의 모델을 크게 탈피해 후미등 측면이 분리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차체는 넓어지고 높아졌으며 대부분 알류미늄을 사용하는 포드와 다르게 다양한 재료(강철, 알루미늄, 마그네슘)등을 사용하여 경량화를 달성하면서 정비성, 내구성의 3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를 기본으로 3.0리터 디젤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성능 사양으로 5.3리터와 6.2리터 V8엔진도 이전모델에서 캐리오버하나 대신 7개의 실린더를 끌수있는 가변 실린더 기능을 탑재하고 스타트-스톱기능도 추가됩니다. 미션은 포드와 공동개발한 10단 자동이 장착됩니다. 리어서스는 여전히 라이브 엑슬 리프 스프링이 적용된다네요.
Z71 오프로드 패키지의 경우 오프로드 댐퍼와 5cm정도 차고가 올라가며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됩니다. 또한 트래일보스 LT모델도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Z71보다 한층더 하드코어해진 모델입니다.
2019년형 포드 레인저
포드 레인저가 7년만에 북미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북미를 개발된 레인저는 글로벌 모델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나 디자인은 더욱 역동적이고 F150의 DNA를 적용한 느낌입니다.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높은 벨트라인, 그리고 오버 팬더는 이 차량이 오프로드 차량이라는거를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비록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발 됐지만 북미 공급사와 미시간주 공장에서 생산되기에 북미 소비자를 생각해 개선 개량한 차량입니다. 풀사이즈 픽업이 너무 큰 소비자를 타깃으로한 차량으로 연비나 실용성이 높은 차량입니다.
2.3리터 트윈 스크롤 에코부스트 엔진에 GM과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 미션이 적용됩니다. 옵션으로 전자식 락디프랜셜이 있으며 실내의 인포엔터테인먼트는 8인치 터치스크린에 Sync 3가 장착됩니다. 안전/편의 장비는 F150와 동급의 기능이 적용되며 그외에 모든 지형모드에도 작동하는 오프로드 힐 디센트 컨트롤으로 험지에서 페달을 밟을 필요없이 가감속을 대신 해주는 기능이 추가로 장착됩니다.
허나 최근 포드가 2006년형 레인저 소유자한테 리콜명령과 함께 운행하지 마라고 했다네요. 원인은 타카타 에어백. 벌써 2명이나 사망했다고 하군요 ㄷㄷ
그럼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잘보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소중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실버라도 너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