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3:2009/02/11(水) 13:58:34 ID:
느닷없지만 써본다. 먼저 스펙부터 올림.
나 : 28세. 최근 파견에서 정규직으로 막 올라감. 연봉 250만 정도
아내 : 34세. 출산과 동시에 퇴사. 집에서 사업 시작. 연봉 500만 정도
아이 : 8세 아들 & 2세 딸
여름부터 아내의 상태가 이상하다.
저녁에 딸을 보육원에서 데려오는데, 그 뒤에는 2시간 정도 걸린다며 아들에게 딸을 맡기고 나간다나봐.
내가 귀가하는 시간까지 애들만 있으면 불안하지 않냐고 말하니까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더라고.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8시 정도면 돌아왔는데 점점 회수가 늘어나더니
특히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심야까지 안 돌아왔어.
재수없으면 다음 날 아침, 완전히 수면부족 상태로 돌아올 때도.
확실히 이쯤 되니까 열이 받아서 물어봤더니
"상관없잖아.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일에 문제 생긴 것도 아닌걸. 밥은 미리 만들어두고 가니까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고"
라고 대답하는 거 있지.
23: 2/3:2009/02/11(水) 13:58:59 ID:
아무리 둔한 나라도 여기까지 오자 "불륜"이라는 글자가 스쳐지나갔지만,
정말 정말 좋아하고, 나만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장렬한 연애였어.
내가 아직 학생이었기 떄문에 주변은 펄펄 뛰며 반대했었지만
전부 뿌리치고 동거를 시작했고, 애가 생긴 다음에야 겨우 혼인신고를 하고,
둘째는 내가 좀 더 자립하게 되면 낳자고 이야기했다가 겨우 작년에 운이 트여 술술 풀리고 있었건만...
이런 사실만이 머릿속에 떠올랐어.
그래서, 당분간은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상황을 지켜봤어.
하지만 12월 말에 마침내 "이번 달 말에 잠깐 친구들이랑 여행 좀 다녀올게.
2일은 안 돌아올 거니까 애들 좀 부탁해"라고 하길래 덜컹했어.
슬펐지만 친구랑 상담한 뒤 그쪽을 통해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변호사의 소개로 흥신소에 의뢰했어.
그랬더니 흥신소 녀석들이 사진을 찍어오더라.
우리 집에서 한 시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시내 호텔에서
남녀 혼성 그룹 몇 명이 함께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었어.
여행이 아니었잖아...
남성이 섞여있다고는 하지만 그룹이라 불륜 증거로서는 신용하기 어렵지만, 난 이걸로 충분하다는 기분이었어.
그래도 그 "여행" 이후에 아내의 외출 횟수가 적어졌으니까
불륜은 그때 어쩌다 한 번의 불장난으로 끝난 거라고 안심하고 있었어.
24: 3/3:2009/02/11(水) 13:59:30 ID:
하지만, 굉장히 오랜만에 내 휴가와 아내의 휴가가 겹치게 된 오늘.
또 아침부터 어디로 나가 버렸어.
어제 "내일 하루 종일 집에 없을 거야"라고 했었고, 오늘 꼭두새벽부터 집을 나갔어.
게다가 컴퓨터에 메일 내역을 남겨둔 채로.
"사랑해"라느니 "멋져"라느니 쓰여 있네.
상대 남자 이름도 적혀있고...
어제 이미 흥신소에는 연락해놨으니까 지금은 그 연락을 기다리고 있지만,
나 이제 진짜로 못 버티겠어.
26: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4:19:47 ID:
그룹플레이구먼
29: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4:31:58 ID:
이건 각오할 수밖에 없겠네.
31: 22:2009/02/11(水) 14:43:25 ID:
그런가... 역시 그룹플레이겠지.
각오할 수밖에 없는 걸까.
우리 딸, 아내랑 꼭 닮아서 미인에 굉장히 귀엽다구.
아들은 말은 잘 안 듣지만 함께 놀아주고 있으면 정말 즐거워.
이혼하게 되더라도 나 아이들은 데려올 수 있을까.
32: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4:46:50 ID:
누구 애인지 알 수 없겠지만 말이지ㅋ
33: 22:2009/02/11(水) 14:48:44 ID:
>>32
참 그런가. 내 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겠구나.
지금 이 애들을 내버려두고 나가 버린다 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애들이니까 괜찮겠구나.
잠깐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올까.
34: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4:53:15 ID:
아니, 해결할 때까지 애들은 내버려두면 안 되지 않을까.
36: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4:54:54 ID:
>>22
>확실히 이쯤 되니까 열이 받아서 물어봤더니
>"상관없잖아.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일에 문제 생긴 것도 아닌걸. 밥은 미리 만들어두고 가니까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고"
>라고 대답하는 거 있지.
이 더러운 불륜녀는 무슨 핑계로 밤에 나간다고 한 거야?
37: 22:2009/02/11(水) 14:56:37 ID:
>>36
친구랑 만난다고.
반쯤 히키코모리에 가깝고 심심한 성격인 나랑 다르게
아내는 친구가 굉장히 많아서, 나도 전부를 아는 건 아니니까
내가 모르는 누군가인 걸까 했었어.
혹시 상대 남자도 그 속에 섞여 있는 걸까?
38: 22:2009/02/11(水) 14:58:07 ID:
잠깐 묻고 싶은데 상대 남자와 직접 주고받은 메일이 아니더라도 불륜 증거는 되는 거지?
메일 상대는 아내의 친구인데, 혹시 그것만으로는
이미 공인 불륜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로서는 약한 거야?
42: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5:00:35 ID:
>38
증거로서는 약할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게 되면 그 친구도 날잡아 족쳐봐.
43: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5:03:36 ID:
아내는 무슨 사업을 하는 거야? 재택근무로 500이라니.
45: 22:2009/02/11(水) 15:16:01 ID:
>>43
광고라든지 카탈로그 디자인. 바쁠 때는 새벽 3시까지 깨어있어.
그리고 도시락도 아침밥도 만들어 주니까, 청소나 세탁 같은 건 바빠서 도저히 못 할 때도 있지만,
그때는 내가 아내 속옷 빨래까지 해주고 "크다~"같은 농담을 하면 맞기도 하고, 그런 게 행복이라 생각했었어.
이제 더이상 그런 순간으로 돌아갈 순 없다고 각오해둬야겠지.
괴로워.
46: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5:20:41 ID:
정신 똑바로 차려! 우울해지면 네가 지는 거야.
47: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5:26:37 ID:
>>22
의욕이 안 생길 거면 그냥 죽으면 됨
의욕이 생긴다면 복수하고서 죽으면 되는 거고.
48: 22:2009/02/11(水) 15:29:27 ID: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비는 해야겠다고 생각해.
상대 남자는 나락에 빠뜨려 주고 싶지만 아내는 아직 그렇게까지 밉지는 않아.
아직도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함께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안긴 적이 있다고 생각하면 더러워서 못 참을 거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
50: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5:36:19 ID:
>>22
처음부터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니까 그렇게 되는 거야 임마.
애들은 내버려두고 2시간이나 어딜 처갔다오는 니 마누라도 미친 거 같지만 너도 맛이 간 거 아니냐?
지금처럼 찌질찌질하고 있으면 나락은 뿅뿅 니가 가는 거라고.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퍽이나 그렇게 살아지겠다.
애새끼가 둘이나 있다며. 정신 똑바로 차려.
51: 22 ◆sXY7EQ3ZrE:2009/02/11(水) 15:50:35 ID:
>>50
응. 그렇겠지. 반성할게.
슬슬 흥신소에서 연락이 올 거라 생각하니까 그것부터 처리하고 오겠음.
애들 간식으로 아내가 크레이프를 만들어놓고 갔는데
딸기나 바나나 같은 게 들어있으니까 데우면 안 되겠지?
53: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6:11:04 ID:
흥신소보다도 먼저 아내랑 이야기를 해보질 않았잖아.
아내에게 직접적인 행동력은 발휘하지는 못하면서
메일 훔쳐보고 흥신소 조사해서 의뢰 넣을 행동력은 있다니 처음부터 글러먹었어.
나름대로 결과가 나왔으니 잘된 일이기는 한데.
그리고 그 스펙으로 흥신소 보수는 어떻게 줄 건데?
뭐 힘내라고밖에 못하겠지만.
54: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6:24:19 ID:
아내가 먹여살리고 있는 상태면 친권도 못 뺏어올 거 같은데.
어느 정도 불륜은 눈감아주는 수밖에....
69: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8:57:06 ID:
아내는 추궁해도 담담하게 나올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66: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8:27:20 ID:
호텔 종류와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냐? 러브호텔이면 빼박캔트 아웃이고
동행된 멤버들이 어떻게 만났는지도 SNS같은 거면 문제될 거 아냐.
뭐 어쨌든 기혼자가 업무관계도 아닌 타인과 함께 외박을 한다는 건 문제시되지 않나?
73: 22 ◆sXY7EQ3ZrE:2009/02/11(水) 19:29:17 ID:
미안. 흥신소 사람이 아까까지 와 있었어.
우선 >>66에게.
>>23에 나온 호텔 얘긴데 러브호텔이 아니라 바닷가 근처의 시티호텔.
우리 집도 도쿄에 있는데 왜 도쿄에 있는 호텔에서 외박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
역시 불륜밖에 없지..... 괴롭네.
오늘 아내의 이동루트 말인데, 모노레일로 유통센터에서 내려서
거기서 역시나 남성&여성 몇 명과 합류했다는 거 같아.
그런데 흥신소 사람이 말하기로는
"오늘 유통센터에 이벤트가 있어 굉장히 사람이 많았고, 또 타겟의 발이 빨랐기 때문에 놓쳐 버렸습니다"
그래서 실패라네....
아내는 유통센터 같은 데에 용무가 있을 리 없으니까
일행과 합류한 뒤 다시 한 번 모노레일을 갈아타고 어딘가에 갔을 거라 생각하지만.
변호사에게 연락해서 다른 흥신소에게 의뢰해보는 것도 검토하고 있어.
이걸로 두 번이나 실패했고, 실패했으니까 보수를 줄 필요는 없겠지만
불륜 증거를 잡을 기회를 계속 놓치는 것도 별로니까.
어쨌든 아까 쓴 메일은 이미 내 개인 컴퓨터에 다운로드해뒀지만,
상대 남자 메일 주소가 없으면 확증이 될 순 없다고 친구가 가르쳐줬어.
하지만 메일을 받은 친구가 "(아내)는 토시군(상대 남자 이름?) 사랑하잖아?"라고 했고
아내가 답장으로 "아 정말 러브러브! 내 목숨이야!" 같은 대화를 했으니까 확실한 거 아닌가....
이런데도 증거가 안 된다니 법이라는 거 어렵네.
68: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8:56:26 ID:
>>65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애를 내버려두고 외박까지 해가며 놀러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
그 다음은 호텔에 들어간 시간 나름이겠지.
여행이나 놀러 나간 거라고 하면 대낮부터 호텔로 직행하는 건 말도 안 되지.
76: 22 ◆sXY7EQ3ZrE:2009/02/11(水) 19:37:26 ID:
>>68
방에 들어간 건 저녁 시간이라고 들었어.
집에서 나온 뒤 어디에도 들르지 않고 바로 거기로 갔대.
며칠 동안 예약해둬서 다음 날에도 아내는 호텔 밖으로 안 나왔고.
화려하게 꾸민 여자 그룹이 나왔으니 그 속에 섞여있지 않을까 살펴 보았지만 아내는 없었다고 하더라고.
화장 같은 건 거의 안 하는 사람이었고, 혹시 화장을 두껍게 했다면 못 알아봤을지도 모르지만.
74: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9:34:18 ID:
썩은 여자같은듸.
75: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9:36:21 ID:
연예인 사생이었다거나 혹시 그런 거 아냐?
77: 22 ◆sXY7EQ3ZrE:2009/02/11(水) 19:39:14 ID:
>>74
장난까냐. 우리 아내는 36살이지만 아직 예쁘거든?
썩지는 않았어!
>>75
연예인한테는 흥미 없는 거 같아.
아니 그보다도 TV를 거의 안 봐.
DVD를 빌려서 보지.
애들이랑 애니메이션도 같이 봐주는 좋은 엄마였어.
78: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9:39:56 ID:
아무리 봐도 동인지 제작인 거 같습니다
79: 22 ◆sXY7EQ3ZrE:2009/02/11(水) 19:40:25 ID:
>>78
아까도 얘기나왔는데 뭐야 그게?
잠깐 검색 좀.
85: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9:46:32 ID:
>>83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확률적으로 7:3으로 동인활동일 거 같음.
>>22
너희 마누라 혹시 일 때문에 타블렛 쓰진 않냐?
82: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09/02/11(水) 19:43:46 ID:
>>77
>장난까냐. 우리 아내는 36살이지만 아직 예쁘거든?
>썩지는 않았어!
너 일단 부녀자라는 단어부터 검색해봐라.
89: 22 ◆sXY7EQ3ZrE:2009/02/11(水) 19:51:47 ID:
>>78
지금 야후에서 검색해봤는데
여자 나체 사진이나 어린 여자애 좋아하는 ?
https://cohabe.com/sisa/487874
2ch번역) 아내가 여름부터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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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기차예매] 평소에는 있던 인천공항 -> 동대구 라인이 왜 없죠? ㅠㅠ [8]
- 누네기사 | 2018/01/16 06:19 | 4800
코스프레 플레이가 해금되었습니다
엄마가 어느 날부터 저에게 이상한 옷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아내가 남편 코스해서 dil도로 하는거냐 ㄷㄷㄷ
꿀잼 해피엔딩이네
낳긴 뭘 낳음 애기라도 낳을거임?
코스프레 플레이가 해금되었습니다
END . 12
이런게 앞에 있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답다 ㅋㅋ
꿀잼 해피엔딩이네
엄마가 어느 날부터 저에게 이상한 옷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아내가 남편 코스해서 dil도로 하는거냐 ㄷㄷㄷ
이럴땐 눈이 맞아도 3D보단 2D가 낳아
낳긴 뭘 낳음 애기라도 낳을거임?
3D건 2D건 낳으면 안되!
용의 아이를 낳아라
이야 이건 또 참신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보고 네토라레인가 했네
씹덕들은 이게 재밌나....
아들: "긴토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통센터에 내렸다는 지점에서 눈치챘다. 유통센터역은 덕후이벤트 아니면 갈 일이 없는 곳임.
부녀자엔딩......메데...타시?
2D에 NTR 당한거네 ㅋㅋ
어 dil도 망가...?
긴토키랑 토시라니...
흥미진진하다 ㅋㅋㅋ
남녀가 바뀌었구만
근데 너무 소설티가 난다;;
장렬한 연애였고 아이들 사랑한다면서 바로 포기해버리고
조금씩 힌트를 흘리다가
가장 좋은 타이밍에 아내 출현.
이게 소설이 아니라면 세상이 좀 더 신기한 곳일듯..
현실은 늘 소설보다 기이하다 라는 옛말이 있지
재밋으니까 됏지 ㅋㅋㅋ
아놬ㅋㅋ 결말 개웃겼다
거기서 은혼이 왜 나와...?
개꿀잼 전개인걸??
아무리봐도 구라 아니냐? ㅋㅋ 뭐 소설이라도 해피가 덜씁슬하긴 하다만 아들이 10살 될떼까지 몰랐다는건 애바참치인데 ㅋㅋ 신혼도아니고
그리고 흥신소 너무 무능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