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후반까지 대형교회 부목사로 있다가 초빙 받아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일이 평범했던 세월을 지나
지금은 40초만 되어도 향후 거취 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리 물려주고 나와야 하고
복지시설 취직하면 다행이고 배달알바 뛰거나 기술 배우러 다닌다고 함
서울 기준으론 이제 고만고만한 학력으론 담임목사 되기가 어렵다고 함
일류 대학교 나와서 일류 신학교 나와서 해외 유명 신학교 박사까지 해야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전광훈 같은 일부 사이비 카리스마 목사를 빼면 알만한 교회 목사들이 헛소리 하는 경우가 거의 사라짐
개신교는 이런 현상으로 간신히 정상화되고 있는 단계. 그동안 저질 신학교들을 통해 저급한 인력들이 목회자로 배출되고 있었던 세월이 길었음.
저쪽도 학력 인플레는 똑같네
그만큼 레드 오션이란 소리니까
개신교는 이런 현상으로 간신히 정상화되고 있는 단계. 그동안 저질 신학교들을 통해 저급한 인력들이 목회자로 배출되고 있었던 세월이 길었음.
레드오션이랑은 좀 다른 이야기지. 예전부터 교회는 존나 많았음. 누구나 다 대학가는 세상이니 학력컷이 예전에 비해 올라간거겠지.
4년제 대학 입학의 최저선 같은 느낌이었음. 일반 대학교 입학하기 어려운 성적으로 신학교 가는..
다른걸까? 그냥 하려는 사람이 그만큼 믾다고 느껴져서.. 예전부터 그랬던 아니던 레드오션이었고 지금도 레드오션인게 변한건 아니니까 적은건데 다르게 느껴졌을수도 있겠다.
신학교를 목사가 갈 수 닜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