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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천은 하겠지만
난 너희들과 다르다는것만은 알아줬으면 좋겠다.
ㅜ난 추천했고 너희와 같은 마음이야 ㅎㅎ
Gif파일 짤린것같아요. 7초뿐이 재생이 안되는데요??? 원본 첨부해서 다시 올려주세요
가슴이 커서 남방의 단추가 풀리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새 20여년이 지났군요...
날씨가 서늘해지던 늦가을, 고등학교 야자가 끝나고 친구들과 밤늦게 전철을 탔어요. 전철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전철 안은 고요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았음에도...
이상한 고요함에 주변을 살폈습니다. 남여노소 할 거 없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한 여성분에게 향하더군요. 그 여성분은 회색티셔츠를 입고 겉에 남방을 입고 있었는데, 계속 단추를 여매고 있었습니다. 목에서 아래로 단추 4칸을.
단추를 채우면 ㄱㅅ 때문에 풀리고, 채우면 풀리고... 툭....툭....툭..... 나중에는 포기하시고 고개를 푹 숙이셨어요.
당시 고딩이던 나는 20년후에 솔로로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ㅠㅜ 추억과 후회가 밀려오는 영상이네요. 게시자료 덕분에 참 많은 생각에 빠져봅니다.
끈아 이런데서 힘낼 필요 없어ㅠㅠ
면접준비하고온다 야짤달아놔라
ㅇㅅㅇ
불편하긴하겠군요 ......
힘죠!!!!! 더 힘을죠!!!!!
난 그냥 나중에 보려고 당당히 스크랩!
미래에 나야! 힘들면 이거보고 힘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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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지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