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왜 초음속 이상으로 운행을 안하나요

길거리 양카들은 왜 300키로 이상으로 안다닐까요
거까지 못밟아서 그래요
비행기도 그래요

효율이 좋지 않다 돈이 많이들어서...이지 않을까요

조그만 전투기도 초음속 돌파 때 소음이 엄청나서 소송 걸리고 보상해주고 하는데 금액이 엄청납니다.
콩코드 같은 초음속 여객 항공기가 개발되고 실제 운용되었으나 진짜 어마어마한 소음 발생 때문에 공항 주변 주민들 항의? 불만? 심해서 운항이 중단됐죠.
거기다 빠른 속도 때문에 가뜩이나 위험한 항공기가 초음속 넘어버리면 사고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집니다.

그렇게 급하면 어제 가지그랬냐는 고속도로 전광판 문구가 생각납니다..ㅋㅋㅋ

기체수명 똥망됩니다 ㄷㄷㄷㄷ

콩코드 있었는데..

콩코드가 운항중단된 이유를 검색해 보시면..

1.연비 -기름 엄청 먹고 그러면 비행기 퍼스트가격에 이코노미좌석입니다.
2.소음 -이거때문에 대부분 육지에선 운행 안하고 대부분 파리뉴욕 또는 런던뉴욕 이렇게 다녔다고 알고 있습니다.
두가지이죠

소음과 연비요.. 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

기체가 날렵해야되서 많이 못태움

공항 근처에 살아 보시란...

소음때문에요 높게 날지 못하고 수천대가 날라다니니 피해가 크죠

콩코드에 답이 있네요. 참고로 연비나 소음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보잉사의 입김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음속을 넘어 서려면 엔진에 에프터버너가 추가로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음속을 넘어 설수가 있는데
반대급부로 소음이 엄청나게 증가, 기름을 그저 꽐콸콸 퍼마시며, 기체의 피로도가 어마하게 증가 ...
얻는 거 보다는 잃는 게 더 많아서 음속운행을 하지 않는겁니다

소음이나 연비 문제도 있지만 비행기 속도가 음속을 돌파하게될경우 동체 수명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콩코드의 경우에도 초음속으로 비행시 동체 표면 온도가 많이 뜨거워지구요.. 금속이 뜨거워지면 팽창을 하지요..
비행기의 수명은 마일리지가 아닌 이착륙 횟수에 좌우됩니다.. 장거리 대형항공기보다 단거리 소형 항공기 수명이 짧은게
그 이유구요.. 거기에 열로 인한 팽창과 수축까지 가중되면 동체 수명은 더 짧아지겠죠..
결국은 돈 문제지요.. 타산이 안맞게되니.. ^^

자동차도 고속도로에서 적정속도로 맞춰가는게 연비에 좋듯이 비행기도 경제적인 측면 고려해서 초음속으로 운항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소음도 굉장히 심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콩코드 폭망한걸보면 사업성 0인듯 ㄷ ㄷ ㄷ ㄷ

음속 돌파할 때와 다시 음속 이하로 내려올 때
소닉 붐이라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시끄러운 비행기 소리가 응축되어 폭탄 터지는 듯한 소음과 충격을 발생시켜요.

초음속을 돌파 하려면...
그냥 하는게 아닙니다.
일단 탑승객부터...
그 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괜히 일반 여객선이 초음속 탔다가...
어디가 아프네 죽었네 하면...
그 수모는 누가 당하나요...??

그리고 비행기 처럼 빠른 운항체는 속도의 제곱에 해당하는 저항력을 받습니다. 즉 조금 빨라져도 빨라지는 속도 대비 엄청난 저항의 증가가 생겨서 에너지 손실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