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합니다.
다행히도 장사는 어느정도 되어 최저임금 올라도 버틸정도는 되네요.
그런데 문제는 올해가 아니라 내년 후년이네요.
2년후 시급이 1만원되면 밥값은 얼마나 밥아야 할까요?
지금 밥값은 3년전 5300원일때 맞춰났는데..
인건비가 2배 오르면 1천만원 정도 느네요..
밥값도 어느 정도 올라야 겠죠..
옆가게들은 다들 장사도 안되고 힘들던데..
에휴.. 저도 밥값올리면 장사 안될까ㅜ함부로 올리지도 못하네요..
문재인 정부는 너무 조금이라도 가진자들을 힘들게 하네요..
https://cohabe.com/sisa/486269
자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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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를 내려야 하는데 참 문제에요...
인플레이션되니까 임대료도 올라가죠.
임대료가 내려갈수 없어요. 보통 상가 분양 시세따라 움직이는데 분양가가 ㅎㄷㄷ
조금이라도 가진자들을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대기업을 근본적으로 조지는겁니다.
대기업의 생산방식인 하청에 하청의 하청의 구조인 대한민국에서
인건비를 최저시급으로 가정하고 생산단가 계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청구조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면 왜 대기업을 근본적으로 조진다는건지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참 님같은 사람때문에 힘든겁니다 조지긴 뭘조져요.... 해외로 다빼는데.....대기업이 멍청한줄 ㅋㅋㅋ
공부하지말고 사업해 보세요 전 제조업도 해봤습니다....무슨 현실과 안드로메다인말을 하고있는지.....참....공무원들이 죄다 이렇게 이론적으로만 일을하니 나라가 이모냥 이꼴인겁니다
그간 인건비를 줄여서 해외로 빼낼 돈을 만든건데 그걸 정부가 강제로 조이는겁니다.
해외로 빠질 돈을 내수로 돌려버리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다시하시고 현실공부좀 하셈
하청을 줄때 인건비를 최저시급으로 가정하고 생산단가 계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혼자 가상 시뮬레이션 돌려서는 답 안나와요. 소시적이 KOEI 삼국지좀 하셨나봅니다.
하청을 줄때 최저가격으로 입찰시켜버리면
적자 보면서 입찰하는 곳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아저씨 제발 현실좀
본인도 뭐할때 최저가 검색하믄서
대기업이 조져 지기전에 서민들만 다 죽어날듯 ㅋㅋ
공감합니다. ㅜㅜ
자영업으로 요즘 더 버티기가 힘드네요.
인건비 시급 올려야 하는건 공감하는데 현실은 당장 내가 힘드니...
내년에 정말 걱정입니다. ㅜ
내수가 죽은게 바로 지난 십수년간의 외노자 수입정책 때문이죠.
한국인들의 인건비 상승을 억제한데다가 그 적은돈을 다 외화로 쏴버리니 국내에 돈이 돌 수가 없게되죠.
그래서 지난 십여년간 이명박근혜 정부 무진장 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수를 지키기 위해선
호주처럼 외노자들에게 세금폭탄을 때려야합니다.
천날만날 징징대긴 하잖아요 님이 ㅋ
건물주한테 꼼짝없이 세 다 주지 그럼 뭐 임차인이 임대인한테 전화해서 협박하고 배째라 적게 낸답니까
꼴통닭사모가 할 소린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 수고요 ㅎㅎㅎ^^
저희는 주방 직원들은 봄 되서 상황보고 올려주기로 하고 우선 막아놨고, 작년에 8000원 주던 저녁 홀알바는 동결, 7500원 주던 점심 홀알바는 급한대로 8000원으로 올려주긴 했습니다.
작년엔 시급 7500이 최저시급 대비 적지 않은 시급이라 지원자들도 많았는데, 단 숨에 최저시급 아래로 내려가 버리네요 ㅜㅠ
저희도 내후년은 정말 걱정입니다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에 그리 타당한 명분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걍 첨부터 시급만원으로 올리지 ㅋㅋ 16프로 찔끔올리나
어차피 지금도 피해는 감수하는 마당에 ㅎㅎㅎ
월급 마이주면 매출이 훅 늘어난다는데 한 이삼만원 주면 경제폭발할듯
정부가 무리하게 최저인금을 높인 이유는 최저인금을 높이면 지출이 더 늘어나고
영세자영업의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는겁니다,늘어난 매출이 임금상승의 적자를 어느정도 상쇠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단 진짜로 매출이 늘어날지는 미지수....
기승전 문까...최저시급 1만원 공약은 대선후보 모두의 공약 이였습니다 최저시급 오른게 소비로 이뤄질지 아직 모르니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 되면 자영업 접으라고 말하는 사람들 뇌순남,뇌순녀
최저임금 필요없다..7천원대에 맞춰주면 알바하겠다면...이거 불법인가요? 여쭤봅니다...
가진자를 힘들게 하는건지 헷갈려요. 가진자는 힘들어하지 않죠..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못가진자가 적은것마저 빼앗길때 힘들죠. 그건 표로 나타나니까 그거야 시간을 두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암튼 최저시급 올리는건 찬성도 반대도 아닌데 선별적 구제로 국민이 먹고 살수있게 하는게 어렵긴 한가봐요.
자영업하는 사람들 남들 보다 조금더 가진게 맞겠지만..
현실은 빚쟁이들입니다.
가게 망하면 정말 길거리로 나가야할판..
난 그래서 직원 그만둔후에 새로 직원 아직 안뽑고 직접 하고 있어요. 어쩔수 없죠.
결국 값을 올려야죠.
사업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잖아요.
원가가 상승되는데 밥값 안올리면 봉사활동 하는거죠.
올해 최저임금은 거룩한 문재인대통령이 국민의
세금으로 뿌려 주시는 가뭄의 단비죠.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