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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아내를 잃은 남편 1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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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마하루비 2018/01/12 21:41

    한국의 많은 남자들이 특히 보통 남자들이 다들 대부분 저럴꺼다.
    평범한 생활, 평범한 행복에 익숙한 대부분의 남자들도 다들 저렇게 자기 부인, 아이를 사랑하지...
    일에 치여 늦고 참고 인내하는 교육에 익숙해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떻게 보면 즐기는 것보다 참고 노력하는것만 미덕으로 삼아 성장해온 사회의 반작용 이겠지.
    거기서 가장 크게 역할을 했던 가장들이 그런 환경에 제일 익숙한거고
    말할줄 모르고 표현할줄 몰라 술에 기대어 취기에 기대어 부끄러운 사랑 표현을 하는 안스러운 모습...
    그런 모습이 싫었다가도 밤낮으로 노력하는 그런 등을 보고 자란 또 다른 남자아이들은 비슷한 인생을 사는거지.
    여자들이 어머니처럼은 안산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아버지 처럼은 안살아요 라는 말하는 것처럼
    젊어서는 악에 바친 노력에 외롭고
    늙어서는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 외로운
    그런 인생....
    그런 평범한 인생....
    귀인 이다 부러워 하지도, 슬픈 10년차 홀애비라고 동정하지도 않을꺼다.
    글속의 저 남자도 부인을 사랑하고 살고 있고 나 또한 부인, 자식을 사랑하고 살고 있으니.
    작은 차이라면 글속의 남자는 가슴에 나는 현실에서 손을 잡고 살고 있다는것밖에 없으니...
    우리 모두 행복하자. 그리고 힘내자.

  • 아이솔러스 2018/01/12 21:37

    ㅠㅠ

  • 엿드 2018/01/12 21:37

    아련한거지...

  • 아이카와키즈나 2018/01/12 21:33

    귀인

  • 쀼잉뽀잉 2018/01/12 21:37

    마지막 표정이 뭐랄까
    행복한건지 슬픈건지 잘 구분이 안간다

  • 아이카와키즈나 2018/01/12 21:33

    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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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엿드 2018/01/12 21:34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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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리의철권여고 2018/01/12 21:34

    야 나 신칸센 안이야
    자꾸 이런거 올리지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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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쀼잉뽀잉 2018/01/12 21:37

    마지막 표정이 뭐랄까
    행복한건지 슬픈건지 잘 구분이 안간다

    (Jx6Dce)

  • 엿드 2018/01/12 21:37

    아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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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쀼잉뽀잉 2018/01/12 21:40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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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512871628 2018/01/12 21:58

    딱 모든걸 인정하고 체념한 표정..
    돌아가신 아내분 다음생에는 평생 건강하게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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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개마왕 2018/01/12 21:37

    사랑엔 여러 형태가 있다지만
    이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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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솔러스 2018/01/12 21:3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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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Xon 2018/01/12 21:38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가 이 사연 보고 만든 노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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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케 2018/01/12 21:38

    아 나이를 먹으니 눈물이 많아지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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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자의 소생 2018/01/12 21:38

    하 슬프네 현실이 시궁창이니 더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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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 ̄]γ 2018/01/12 21:39

    진짜 맘이 너무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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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사자. 2018/01/12 21:40

    그 어떤 영화와 소설보다 애틋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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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돌곰 2018/01/12 21:40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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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오 2018/01/12 21:40

    우리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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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하루비 2018/01/12 21:41

    한국의 많은 남자들이 특히 보통 남자들이 다들 대부분 저럴꺼다.
    평범한 생활, 평범한 행복에 익숙한 대부분의 남자들도 다들 저렇게 자기 부인, 아이를 사랑하지...
    일에 치여 늦고 참고 인내하는 교육에 익숙해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떻게 보면 즐기는 것보다 참고 노력하는것만 미덕으로 삼아 성장해온 사회의 반작용 이겠지.
    거기서 가장 크게 역할을 했던 가장들이 그런 환경에 제일 익숙한거고
    말할줄 모르고 표현할줄 몰라 술에 기대어 취기에 기대어 부끄러운 사랑 표현을 하는 안스러운 모습...
    그런 모습이 싫었다가도 밤낮으로 노력하는 그런 등을 보고 자란 또 다른 남자아이들은 비슷한 인생을 사는거지.
    여자들이 어머니처럼은 안산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아버지 처럼은 안살아요 라는 말하는 것처럼
    젊어서는 악에 바친 노력에 외롭고
    늙어서는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 외로운
    그런 인생....
    그런 평범한 인생....
    귀인 이다 부러워 하지도, 슬픈 10년차 홀애비라고 동정하지도 않을꺼다.
    글속의 저 남자도 부인을 사랑하고 살고 있고 나 또한 부인, 자식을 사랑하고 살고 있으니.
    작은 차이라면 글속의 남자는 가슴에 나는 현실에서 손을 잡고 살고 있다는것밖에 없으니...
    우리 모두 행복하자. 그리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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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람알레쿰돌리 2018/01/12 21:43

    아조시.. 암만 금요일이라도 너무 많이 마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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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벨카인1 2018/01/12 21:48

    ㅈㄴ 오글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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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돌을 2018/01/12 21:50

    그래도 너도 니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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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박자는강약약강약 2018/01/12 21:57

    글 멋지네...
    나도 솔직히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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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박자는강약약강약 2018/01/12 21:57

    감성적인 것도 모르는거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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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뤼 2018/01/12 21:58

    보통 남자들이 저렇진 않지. 남자든 여자든 정말 금슬이 좋았던 사람일수록 사랑하며 사는 삶의 기쁨을
    알기에 오히려 더 배우자를 떠나보내고 나서 재혼하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 그리고 그걸 꼭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니고. 본문의 저 분같이 한 사람만 평생 가슴에 묻고 사는 것도 존중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나쁜 거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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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경영 2018/01/12 22:00

    아조시...나는 안생겨서 그런게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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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 2018/01/12 22:03

    아 형 왜 울리고 그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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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191575768 2018/01/12 22:04

    어휴 그렇게 조롱하듯 답글달면서 단한개의 비추도없다 이런 츤데레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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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 2018/01/12 22:05

    니 닉넴도 만만차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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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덕상무 2018/01/12 22:06

    요즘 힘든잏 많았는데 덕분에 좀 울먹했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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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PiRiN_HoliC 2018/01/12 22:10

    오글과 감성도 구분못하는 너가 참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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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웹-82748282 2018/01/12 22:13

    아 야밤에 문과감성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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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2018/01/12 22:15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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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켜봐봐 2018/01/12 22:16

    님 생각 : 쿰척쿰척 이렇게 쓰면 쿨내 나겠지? 후후
    실제 우리들이 볼때 : 에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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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국밥 2018/01/12 21:42

    제목만 보고 이건줄 알면서도 또 클릭했다. 예전처럼.
    그리고 또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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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바람. 2018/01/12 21:4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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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5전경대 2018/01/12 21:45

    유게면 웃긴 거 올리라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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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무링 2018/01/12 22:00

    진짜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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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리쨩 2018/01/12 22:04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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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78GP03 2018/01/12 22:05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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