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여기있어!!!

딴데서 기다리라고 얘기하세요

운전해 본 사람은 저런곳에서 안타죠 ㅎ

그냥 차를 앞으로 쭉 몰고가셔서 그리로 오라고 유인하세요

저는 저런 경우 조금 지나서 세웁니다.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멈출듯 말듯 앞으로 슬금슬금....

코너바리 정차 개짜증류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 들으면 지나친다음 거기 차 못대니까 여기로 오라고 하면됨.

왜 그분이 말귀를 못알아들으세요??

한 마디 하면 왜 화내냐... 차 세우는게 그리 어렵냐!! 나보다 차가 우선이냐... 뒤에 차들 안보이냐고 위험하니까 그렇지라고 하면 나 내려줘 걸어갈래...

돌대가리 인듯....

그러다 상품권 배달가유;;

아몰라~~ 짜증나니까 그만말해 지금 그런게 중요해??
나한테 그정도도 못해줘?
예상 발암답변이었습니다

여잔 원래 그래요. 이해해야 하는게 아니라 암기해야 하는 동물입니다. 자기는 가만 있고 세상이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하는 시스템이라 지도 볼때도 북쪽을 먼저 찾는게 아니라 지도를 자기 한테 맞춰 돌리잖아요. 주차할 때 후진을 하면 세상이 자길 향해 달려오는 기분이라더군요. 이해가 아니라 그냥 암기 하세요 ㅋ 지하철 개찰구 앞, 통로 앞, 꼭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길막하고 핸드폰 보고 있죠. 여자가 나를 차로 픽업 하로 올 때도 긴장해야 합니다. ㅋㅋ 여자가 지금 어디서 오니까 내가 어디 서있으면 픽업이 쉽겠구나 하고 미리 나가봐야 소용 없습니다. ㅋ 늘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나타나거든요. ㅋ 아줌마 운전자들은 좁은 골목에서 만나면 넓은 곳에서 절대 서있지 않더라구요. 일단 다가옵니다. 결국엔 좁디 좁은 통로에 차 두대가 서로 간신이 지나쳐 가게 만들어요 ㅎㅎ. 여자랑 살아보니 이젠 암기하고 삽니다. ㅋㅋ 그래면 살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