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쿨뷰티에 지적이고 계산적이며 냉소적일 거 같던 과거
문자 그대로 몸과 뼈를 갈아 동생들을 지키고
자신이 텅빌 정도로 연약하고 착해빠진데다
세상에 대해 배운 거도 전혀 없어서 속고 다치고 구르기만 하는
바보 같은 애.
그러고도 저지른 죄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아직 그 소중한 동생들과 함께하지도 못하고 자아찾기만 하는 떠돌이.
목숨 걸고 지켰던 동생에게 페로로 맞고 죽을 뻔했으나
그거에는 화 안나도 옆에있던 다른 동생 다치는 게 더 걱정인 엄마.
더 도넛메이커 마마 사오리.
굶고 살아서 다 자라지를 못하기까지.(그래서 이제 더 자라는 중)
야하당
'파란 아루'
저 표정도 저렇게하면 동생들 살수잇다고 해서 믿고 싱핼하고 성공해서 개뿌듯한표정일텐데
그래서 드오리에서 성장한 바디는 이후 얼마나더 성장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