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이건 진짜 홍루 나름의 소극적인 반항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이전 : 아 도련님이라서 세상이 잘 이해가 안 됐구나
지금 : 다소 정상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는 홍루는 집안 꼬라지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구나 일수도 있겠음
영생이 그렇게 좋냐? & 괴로운일 뿐인데 살아서 뭐하냐는 허무주의
홍 : 그래 그놈들한테는 내가 부러워보였겠지 ㅋㅋ 마음같아선 바꿔주고싶네
엄...
이건 진짜 홍루 나름의 소극적인 반항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이전 : 아 도련님이라서 세상이 잘 이해가 안 됐구나
지금 : 다소 정상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는 홍루는 집안 꼬라지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구나 일수도 있겠음
영생이 그렇게 좋냐? & 괴로운일 뿐인데 살아서 뭐하냐는 허무주의
홍 : 그래 그놈들한테는 내가 부러워보였겠지 ㅋㅋ 마음같아선 바꿔주고싶네
8장 전에는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인 줄 아무도 몰랐지ㅋㅋㅋㅋㅋ
집안이 십창일거란 예상은 많았는데
그런 프문겜에서 손에 꼽는 그런 사건을 겪은 당사자였을줄은 몰랐지 ㅋㅋ
영생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 이유:철함사의 선인들..
(그 꼬라지를 보고도 영생을 호의적으로 볼 수 있을리가...)
7장에서도 혈귀들에 대해 다소 냉소적인 대사가 있지
저 가족들한테 진짜 행복이라는게 존재는 했을까요? 이런거
진짜 달리 보인다 ㅋㅋㅋ
정기검진에서 싱클한테 해줬던 말도 생각나네 ㅋㅋ
존나 빡쳐도 할 수 있는게 없는걸 알게되면 다 괜찮아져요 이랬던가
진짜로... 홍루랑 시춘이는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8.5만 무사히 지나가면 앞으로 별일 없지 않을까요
가원춘과 보차 때문에 매우 불길한 플래그를 남겨두고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