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들 지방은 망해도 수도권은 인구가 계속 유입이 되니까
수도권과 서울은 절대 안망할거다 라고 하는데...
최근 3년동안 서울인구는 약 17만명 줄고 경기 인구가 12.5만명 늘어남..
서울 집값 비싸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사람들이 저정도 된다고 보면 되는데..
수도권 인구가 3년동안 5만명 가량 줄어들었음...
모두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마구 몰려서 인구가 수도권이 계속 증가하는줄 아는데 아니었음...
그런데 수도권 아파트 건설은 매년 수십만채 지어지고 있음...올해 내년 이후 좀 줄긴했지만...
서울은 가격이 내려가면 경기도에서 올라오는 수요가 있어서 어느정도 대폭락은 없을거고
수도권 인기지역 아파트도 가격이 어느정도 내려가면 비인기지역에서 수요가 꾸준히 있을건데..
나머지 지역은 앞으로 오를거 기대 안하는게 좋음...폭락 안하면 다행..
지금까진 서서히 진행됫지만
가속화 시작되서 ㄷㄷㄷ
수도권 5만명 줄었을 때 지방은 얼마나 줄어들었을 것 같아요? ㅎ
그래서 지방보다 수도권의 똘똘한 아파트에 더 몰리고 있는 거 아닌가요?
몰린다고 하는데 인구가 오히려 줄었자나요...똘똘하고 자시고 간에...
한해 수도권에 지어지는 아파트만 10-20만채 가까이 되는데...그 수요를 누가 다 감당할까요?..
이제 아파트 어지간해선 재건축도 힘들겠죠
15층 넘는 거 재건축하려면 ㄷㄷㄷㄷ
재건축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강남,분당 같은 아주 비싼동네 아니면 힘들거 같아요.
서울,경기도 걱정은 팔자. 서울 걱정을 왜해요?
세대수는 늘어나는데 집값은 상관없을듯
아파트 전체가 같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양극화 된다고 봐야.
인구 아무리 줄어도 좋은 곳은 계속 오를 꺼고 안좋은 곳은 폐가로 가는거고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어디에 속한지가 중요함.
내 눈에 똘똘한 한채라도 헛똑똑일 수 있음
세대수는 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