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명을 읊는 낭자의 창백할 만큼 하얀 얼굴이
익숙한 설움을 삼키며 파리하게 떨렸다.
"네...그래서 저는 남궁의 이름을 갖고도 무공도 배우지 못하고,
지금까지 집 안에서만 지내왔답니다."
유게이는 그것이 안타까워 입을 열었다.
"마음 고생을 얼마나 하셨을지...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겠습니까?"
"후후...유게이 공자는 마음도 친절하시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2년 전부터 약선 선생님께서 계속 약을 지어주시니 점점 몸이 나아지고 있거든요"
"거절 안 하셔도 됩니다. 남궁소저. 제가 무협알못이긴 해도
절맥을 섹1스로 치료한다는 건 알거든요."
유게이는 그렇게 말하며 낭자의 옷에 손을 대었고 곧 비명을 듣고 온 가주에게 거열형을 당했다.
'구음절맥을 ㅅㅅ로 치료한다.'
노루표 무협지에서는 상식이잖아?
거열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제왕검형 맞고 세로로 쪼개지는거 아니냐
10년 20년전 도파민물은 그래도 상식은 지켰다고 요즘은 그냥 뇌절이 애국가5로 인정받을 때까지 달리다도 아니고 그냥 막 지르는 것 같음
그리고 치료된 공주님이 구하러오는 스토리죠?
양기주입!
가주 : 그건 이미 내가 해봤단 말이다!
거열형 하나 추가
구음절맥을 ㅅㅅ로 치료하는 작품이 있나 ㅋㅋㅋ
보통 신의나 괴의 찾으러 다녔던 거 같은데 ㅋㅋ
'구음절맥을 ㅅㅅ로 치료한다.'
노루표 무협지에서는 상식이잖아?
나노마신..?
거열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제왕검형 맞고 세로로 쪼개지는거 아니냐
10년 20년전 도파민물은 그래도 상식은 지켰다고 요즘은 그냥 뇌절이 애국가5로 인정받을 때까지 달리다도 아니고 그냥 막 지르는 것 같음
아니 절맥이라며 -- 그러면 맥을 먼저 이어야지 뭔 교합이야! 항아리에 진귀한 약제를 조제해서 만년화삼을 기본으로 끊어진 맥을 다시 연결하고 나서 하단전에 양기를 받을 그릇을 만들고 교합을 진행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