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인 계란이 지글지글하면 딱딱해지지?
그런거처럼 너무온도가 높으면 단백질이 변해서 걔란처럼 이 말랑말랑한 살이 딱딱해져서 죽을 수 있어
다른나라에선 진짜 사람이 죽기도 해
사람은 에어컨이라도 있자 동물들은 더 많이 죽을거야 동물들은 에어컨도 없거든
이런거 알려줬거든
이야기 시작이 뭐였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애는
엄마 더 더워지면 어떻게?
엄마 봄은 또 와?
엄마 가을이 오면 바람이 불겠지???
ㅁ이러면서
더 더워지는거 무서워 어떻게 해??
하고 및십분동안 똑같은 얘기 히면서 자꾸 울먹거리고
나는
이미 너 한명이 어떻게 할수도 없고
이젠 돌이킬수 없다고 했는데
보다못한 남편이
엄마아빠가 ㅇㅇ 지켜줄거야 라고 아빠는 아주아주 쎄
이런얘기 해주니까 애 잠듬
난 저런 그짓말 못ㅎ…
나도 7살때쯤에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거 인지하고 상상하다가 울었던 기억이 있음
미지에 대한 공포는 애들도 똑같이 느끼나봐
엄마가 T구나..
나 그거 하면 거의 infp 였는데 이십년전에도 십수년전에도…
자기객관화가 안된건가..
수입해오는거 아냐?
한국나이로 다섯살인데..
전에 유치원 가다가 천둥번개 치니까 천둥도 무섭다 그러고
더 어릴땐 불 다꺼도 혼자 박에 둔 아기 변기에 쉬 하러 잘 가더니 요즘은 무섭다그러고
점점무서운게 생기나봐
흑인은 어디서 온거야?
우우 엄마 유게이 우우
엄마가 T구나..
나 그거 하면 거의 infp 였는데 이십년전에도 십수년전에도…
자기객관화가 안된건가..
Mbti는 무의식적으로 나정도면 이렇지~ 하면서 체크하는경우가 있어서
애 : 우리 엄마는 T발놈입니다
헐.
내가 애가 물어보는것들 얼마나 대답 잘해주는데
비는 왜 오는지 하늘은 왜 파랑인지
밀물썰물이 왜 생기는지
흑인은 어디서 왔는지!!
흑인은 어디서 온거야?
수입해오는거 아냐?
나도 7살때쯤에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거 인지하고 상상하다가 울었던 기억이 있음
미지에 대한 공포는 애들도 똑같이 느끼나봐
한국나이로 다섯살인데..
전에 유치원 가다가 천둥번개 치니까 천둥도 무섭다 그러고
더 어릴땐 불 다꺼도 혼자 박에 둔 아기 변기에 쉬 하러 잘 가더니 요즘은 무섭다그러고
점점무서운게 생기나봐
애기 귀엽다...
겨울되면 더 추워지면 어떻게해? 이럴꺼 같아서 귀여워 ㅋㅋ
ㅋㅋㅋㅋ… 온난화ㅜ심해지면 겨울도 더 극단적으로 되던가? 순환이 잘 안되서 더 더워지는것도 있다그랬던가
우우 엄마 유게이 우우
아니 애한테 너무 자비가 없잖수ㅋㅋㅋㅋㅋ
"엄마는 너를 지켜주지 않아"
엄마가 너무 티인데 ㅋㅋㅋㅋㅋ
요츠바랑에서 나왔던거 써먹어
지구 식히려고 에어컨 트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