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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가 망하는 EU
행사기간 최대 100% 인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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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라 해서 유럽 축제중 하나가 망하는줄 알고 들어옴 ㅎㅎ
안가시발 ㅜ
역시 한국여행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 가는거.. 돈 없는 사람들은 해외여행이나 가야해..
"우와~이 호텔 사장이 조로아스터교 신자이신가보네...무려 조식에 '불(fire)'포함임!!!"
BGM : BTS 'Fire'
- https://www.youtube.com/watch?v=ALj5MKjy2BU
5만원이면 집에서 최신영화 4500 원 + 두마리 치킨 25000 원, 나머지는 술과 주전부리... 전 이게 더 좋네요 ㅎㅎ... 밖에 나가면 다 돈이고 피곤해서..
진주유등축제기간에는 진주시내에 모텔들 방이 없음...유등볼려고 오는 커플들 겁나 많음....축제기간만 되면 퇴근길이 지옥입니다 ㅠ
지역축제기간 중 방구하기가 힘들정도라면 저정도 인상폭은 용인 가능범위 아닌가요?
값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다른지역으로 점프해서 자면되는거고
요즘 자유주의 경제체계에 대한 비판이 많다고 수요-공급법칙을 너무 무시하는것같아요.
5만원짜리 방에서 십만원되는건 이해됨
물론 해외 물가 비싼 동네들도 사성급이 십에서 이십만원인건 알지만
축제고 빤짝 성수기니까 저건 수용가능함
모 지역처럼 민박도 삼십만원 부르는게 아니라면야
저정도면 싼거 아닌가...호텔급 같은데 평소엔 5만원 축제 때라고 해봐야 10만원...
작성자님은 망한다 하는데 내가 가는 지역축제들은 왜 때문에 사람이 바글빠글인것인가 ...
축제장하고 거리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추가금도 배로뜀...-_-;
그래도 저 정도면 용납 가능이네요.
저정도면 당연한 것 같은데요? 해외 호텔들도 그 지역 축제하거나 이벤트 하면 당연히 훨씬 많이 받습니다. 모텔이 오십만원같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면 심하다 하겠지만, 정상적인 수준임에도 유독 국내라서 더 비아냥 받는 것 같아 사대주의 같고 마음이 안 좋네요.
대구도 축제만들자
애국자한당한마음축제 만들자
더 조용해지게 아무도 안오게 만들자 킄
길막히는거 시르다 ㅋ
댓글들 보니 평상시 50% 할인인가 보네요
가격이 낮으니까 괜찮다는 의견이 의외로 많네요
축제때 사람몰리니까 가격 올리는거 자체가 못된거 아니에요?
비싸고 싸고는 중요하지 않아보이는데
안 망하던데용 ?
전 세계 어딜가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희 동네도 일년에 한번 1주일동안 축제하는데 3일정도는 모든게 값 오름 길거리 노점상 먹거리 가격만 해도 엄청 비싼데
무슨 순대가 한접시에 만원임 닭꼬치 5천원 타코야키 9개 들었는데 5천원 떡볶이도 평소 3천원이면 먹던 양인데 6천원 만원 됨
다들 축제에 돈이 벌리니까 비싼 자리세 주고 하고 비싼것도 있지만 축제때 숙소 구하려면 1시간정도는 차로 이동해야됨
숙박 객실은 방 수가 고정인데 찾아오는 숫자가 배니까 비싸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희 동네는 크리스마스에 사람이 없어서
방이 넘쳐나기때문에 가격도 그대로 합니다. 방이 많이 남으니까 가격이 안오르는거죠
하다못해 성수기 뱅기만 타도 몇배로 뛰어요... 싸게는 왕복 이십만원짜리 동남아 티켓이 성수기는 백만원도 갑니다... 저 정도는 수요공급에 맞춰서 올라간다고 봐야죠.. 합리적인 소비자는 저 돈 내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여름 해운대 호텔이 십만원, 십분가리가 오만원이면 합리적인 소비자는 택시타고 오만원짜리 가겠죠. 한 이만원 차이면 해운대 호텔에서 자고. 평창도 마찬가지죠.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불매하고 차라리 서울서 당일치기 하려고 하니까 가격이 막 떨어지고 있죠.
오만원만 오르는게 아닐텐데.....
남강이랑 가까운데는 세배는 족히 오르는거같던데요???
(진주에서 4년간 대학다니면서 살았던 1인)
손님 대부분이 숙박으로 들어온다고보면
그리 틀린 계산은 아닌것 같아요
예약때문에 대실손님을 많이 놓치게 되니까
평창에 비하면 준수하다는데 동의합니다
바가지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많네요.
공급이 한정된 재화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시
일정 수준 가격이 오르는건 당연한 겁니다.
매일 드시는 쌀이나 채소류도
풍흉에 따라 가격이 변하고
고기 같은 것도 상황에 따라 가격이 유동적이죠.
"정가제"가 적용되는 건 주로 공산품이고..
그 공산품도 원자재 가격 변화 등 큰 이슈엔
가격이 변합니다.
우리고 사고파는 것 중 고정된 가격을 지닌 건
의외로 거의 없어요.
다만 그러한 수요공급의 도를 넘어
몇십배 뻥튀기를 한다던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것, 이를테면
계곡의 명당자리라던가
해변의 모래사장 자리(허가없이)같은 걸
팔아먹으려고 하는게 바가지죠.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거 아닌가요?
빗싸면 싼데 찾아가야죠. 아니면 조금더 멀고 저렴한곳으로 가던가요.
손님없을때는 알아서 가격 내려가는데 뭐가 문젤까요.
독과점이면 몰라두요
사진같은 방이면 나쁘진 않은데요? 축제 바로 코앞이라면...
마이애미 호스텔도 비수기엔 20달러 밑인데 성수기에는 같은 방 70달러 넘었어요... x3.5배 이상이지요
오히려 지역축제 같은거 가실때 호텔이나 좀 이름있는 콘도를 가세요. 거긴 정부에서 규제를 하기 때문에 성수기니 뭐니 하면서 특정금액이상 인상 못하거나 아예 인상같은거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때는 좀 더 비싸더라도 호텔이나 콘도를 가세요.
개천예술제........ 없어진 고향같은 아련한 추억
저 가격만큼만 바가지 씌워주면 지방에도 자주 놀러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인상 폭을 욕을 하자면 대 찬성, 특히 여름철 계곡 그리고 해변가.
하지만 성수기, 비성수기가 존재하듯이 어느정도의 인상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저거가지고 이번 평창 바가지를 까는건 이해가지만 가격인상만 가지고 까는건 아닌듯 싶네요
그런데 저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등도 다 저래요.
홍콩은 신년맞이 불꽃행사 때문에,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사이 요금이 장난 아닙니다. 특히 행사가 벌어지는 하버 지역은 5배에서 10배까지도 뜀.
일본도 곧 2월에 삿포로에서 세 가지 눈꽃축제가 겹치는 기간이 다가오는데... (2월 6일~12일)
삿포로 역 부근으로는 평소 5만 남짓하던 방이 최소20부터 50까지 뜀.
그나마도 다 예약이 차서 없어요. 20만 초반대 호텔 겨우 찾아서 예약했네요;
진주사람인데 저게 어딘지 모르겠는데
축제기간동안 주변은 모텔방없고
시내주변까지 나가 허름한 모텔도 저기랑같은
100%인상임 평창이나 육군 훈련소근처 식당이나
흔히말하는 한철장사 이런거때문인지
바가지 오집니다 저축제도 12년도에 마지막가보고
그뒤 입징료가 생겨서 말이 많은데 첫 입장료생긴해
월욜부토 목욜만 입장가능한 무료입장권 진주시민들한테
나눠주긴했는데 저기 진주시민들도 그냥 축제니
분위기 즐기러 구경하고 야시장가는건데 그거밖에
없음 그나마 몇년전부터 불꽃놀이 좀 다양해지고 드라마 페스티벌해서
연예인들오고 지금은 예술회관에서하는데 첫회땐
진주성안에 무대 설치해놓고 연예인들 입장했는데 누구와도
환호성이 대단했는데 그당시 유인촌이 장관할때 올림픽응원간 연예인들
세금으로 보내고 욕먹던시절 진주시장이링 유인촌 입장할때
다같이 짠듯이 호응이 없음 ㅎㅎㅎㅎ
차라리 기본 가격을 10만원으로 하고 축제 기간 아닐때를 5만원 할인 해준다고 하는게 욕을 덜 먹을듯
저 정도면 그래도 한번은 가볼거 같네요.
해외는 축제때 호텔이 얼마인지 검색해보시면
간 떨어지실텐데
해운대 모텔이 비수기에 투베드가 10만원인데
성수기에 45만원불러서 당황했었는대 ㅎㅎ;;
아이디가 .... 지난주에 결혼기사 봤습니다 ㅠㅠ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