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말 하는 사람들은 정신이 얼마나 망가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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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아야한다는 말에 한 변호사의 발언
저런말 하는 사람들은 정신이 얼마나 망가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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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풍족하게 살아서 지금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름
7 80년대는 어떻게 폭발적으로 낳았는지 그땐 더 없을시절인데;;
대부분이 없던시절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삶. 피임법 부재도 영향
정보는 더 없어서...
그때는 진짜 다 못 살고 배고픈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안 그렇죠... 그리고 그때는 다 같이 으쌰으쌰 하지만
지금은 나만 아니면 돼~~ 이러면서 가좆 같은 회사 만들어서
혼자 독식하고 상생이라는 거 다 없어졌죠...
오히려 70~80년대로 후퇴하면 출생율 더 올라갈지도..
그렇다면 반대로 아이 안낳는 사람들에게도 뭐라 하면 안됨
결국 행복과 불행의 가치는 각자 개인의 판단의 몫이라는 말인데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 사정을 고려는 해봐야 함.
지인중에 그 집안 캐시 카우인 친구가 있는데 벌어서 모으는 족족 집안에서 쪽쪽 빨아감..
그런 애들은 저런 댓글 써도 인정임
맞는 말이지만 대책없이 네다섯 낳는 집은 좀 의문이기는 함.
당연히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내 아이를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고 특히 한국은 더 심하기에 상대적빈곤을 어려서부터 경험시키지 않으려면 애 낳지 않는게 맞습니다. 확률상 높게 삐뚤어집니다.
여기 자게도 그런사람 엄청 많아여 물론 이게시물에는 댓글 안달테지만 ㅋㅋㅋ
자신과 사촌들이 가난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인데, 변호사씩이나 하면서도 개인적인 성공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무시하고 저러는 게 그닥입니다. 결국 전체적으로는 마음만 먹으면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는데 왜 너는 못 하느냐 이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거든요.
변호사가 올린 글에는 첫 줄에 너네는 애 낳지 말라는 말이 오만하고 폭력적이랬는데, 환경과 전혀 무관하게 개인이 마음만 똑바로 먹으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말도 현실적인 지표들에 비교했을 때 오만하고 폭력적인 건 매한가지입니다. 무엇을 극복해야 한다는 건 남들보다 배로 힘쓰지 않으면 그 무언가에게 압도당하고 만다는 말이고, 가난하면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게 현실이죠.
정답이 없는 문제 아닐까요? 아이를 낳거나 안(못)낳거나 서로 존중하는 수 밖에...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