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왔다 용사
- ??? 성녀님은 어디갔습니까 대주교님
한참 그림 그리다가 잠 들었다 깨우면 네놈을 파문시킬거다
- 아니... 오늘부터 마왕을 토벌하는 여행을 시작해야한다고 말했잖아ㅇ...
아아! 잘 알고있지...! 그 애가 오늘 용사님이랑 모험을 떠난다고 어제부터 얼마나 좋아했는데!
도시락도 막 지가 싸고! 어?! 네놈들 따위에게 보여준다고 그림도 그리고! 어?!
모험할 때 다같이 부를려고 노래도 준비하고! 어?! 나한테.. 맨날 편지 써준다고 약속까지 했다고!
- 어... 그... 혹시 화나셨나요?
당연하지! 내가 얼마나 애지중지하고 딸처럼 키운 그 애를! 버르장머리 없는 도둑놈 같으니!
- 아니.. 황제님이 시킨거잖아요.. 저도 그렇게 어린 성녀님인지 몰랐죠
알았으면 바꿔달라고 했ㅈ
喝!!!!!!!!!!!!!!!!
우리 성녀가 어디가 부족해서! 다른 지부의 성녀같지도 않은 것들이랑 비교를 해!?
* 황제력 1xxxx년 딸처럼 키운 최연소 성녀를 데리러 온 용사를 막아서는 대주교와의 대화 中
아니 그래도 다른 지부쪽들은 다 성인이라고 하던데요!!!
그렇지 용사랑만나면 어떻게 덮칠지만 생각중인 도착증 걸린년들!!!
잘못 건드리는 순간
추기경들 총출동하는 신성-핵지뢰ㅋㅋㅋㅋ
용사님용사님 같이 소풍가요 하는 해맑은 모습
잘못 건드리는 순간
추기경들 총출동하는 신성-핵지뢰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다른 지부쪽들은 다 성인이라고 하던데요!!!
그렇지 용사랑만나면 어떻게 덮칠지만 생각중인 도착증 걸린년들!!!
용사님용사님 같이 소풍가요 하는 해맑은 모습
마코토가 대주교면 히나는 교황이야?
아니 이건 억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