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사가 안됐나?
아님. 조오온나 잘됐음. 정말 얼마나 잘됐는지 200년이 지났음에도 설화로 남아있을정도
2. 구성원들이 불성실했나?
라만차랜드 혈귀들은 정말 최선을 다함.
딱 하나 실수했다면 본인들의 한계점을 몰랐다는것 정도
그리고 그게 파멸을 불러옴
3. 타 방해요소가 있었나?
그것도 아님. 오죽하면 혈귀사냥꾼들도
라만차랜드에서 혈귀들이 날뛴다고 했을때
'다른 혈귀들이 난리치는거겠지.도와주러 가야겠다.'라고 할정도
4. 그외 if로 될사항을 철저히 뭉개버림
피를 조금이라도 직접 흡혈하면, 결국엔 혈족이 되거나 피주머니가 됨
동족 흡혈 불가능, 동물의 피나 시체의 피, 하다못해 혈액팩도 근본적인 흡혈욕구를 가라앉힐수는 없음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흡혈욕구를 이길만큼 강렬한 꿈을 가지는건데
적어도 이 세계관에서 그런 꿈은 흡혈욕구를 이기는것보다 갖기 힘듬.
현실적인 관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도시 특성상 정기적으로
언제든지 존재할 "죽어 마땅한" 이들을 받아오는 방법인데
라만차랜드 주인은 그런것조차 필요없을 너무 높은 이상을 원해서
2번이 진짜 암담한게
본인들도 처음에는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직접 생각함
점차 미쳐갔을 뿐
심지어 혈액바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해 버린 것이 오히려 최종적으로 계획의 대실패를 불러일으킴.
차라리 혈액바라도 못 만들었으면 찐돈도 우리는 피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종족이라고 포기했을 거임.
개인적 견해로는 돈키호테와 산초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버틸만 했었는데 그 외 다른 혈귀들은 그저 어버이에 바람대로 라만차랜드를 운영했기때문에 꿈없이 피를 못참게 되었던 것 같음
어쩌면 라만차랜드가 운영 중 일때에는 어떤 혈귀는 꿈 같은걸 얻어서 버틸만했을지도 모르겠음
그러다 패륜이 일어나서 다 같이 멸망한 느낌
흡혈충동을 병으로 보고 극복해서 진정한 공존을 하는게 꿈이었으니, 어떤 식이든 누군가를 해쳐서 피를 마시게 되면 그 꿈이 깨졌겠지
그야말로 세계관이 낙인을 찍어놨으니 ㅠㅠ
신이 억까한 종족
2번이 진짜 암담한게
본인들도 처음에는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직접 생각함
점차 미쳐갔을 뿐
현실적인 관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도시 특성상 정기적으로
언제든지 존재할 "죽어 마땅한" 이들을 받아오는 방법인데
라만차랜드 주인은 그런것조차 필요없을 너무 높은 이상을 원해서
흡혈충동을 병으로 보고 극복해서 진정한 공존을 하는게 꿈이었으니, 어떤 식이든 누군가를 해쳐서 피를 마시게 되면 그 꿈이 깨졌겠지
그야말로 세계관이 낙인을 찍어놨으니 ㅠㅠ
신이 억까한 종족
심지어 혈액바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해 버린 것이 오히려 최종적으로 계획의 대실패를 불러일으킴.
차라리 혈액바라도 못 만들었으면 찐돈도 우리는 피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종족이라고 포기했을 거임.
개인적 견해로는 돈키호테와 산초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버틸만 했었는데 그 외 다른 혈귀들은 그저 어버이에 바람대로 라만차랜드를 운영했기때문에 꿈없이 피를 못참게 되었던 것 같음
어쩌면 라만차랜드가 운영 중 일때에는 어떤 혈귀는 꿈 같은걸 얻어서 버틸만했을지도 모르겠음
그러다 패륜이 일어나서 다 같이 멸망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