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을 드러내는 징표 없이 동일한 옷, 동일한 장비를 입고 각 개체가 국가권력의 아이콘이자 국가의 의지를 표현하는 시냅스처럼 움직이는 것
프로스트펑크는 신이야!
댓글
익명-Dc3OTQ22025/07/28 09:03
작품 내적인 설명으로는 털이 있으면 습기가 엉겨붙어 동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머리카락 자체가 인간의 개성을 드러내는 곳 중 하나니까.
수도승도 머리를 밀거나 스타일을 통일해서 개인의 삶을 오로지 신에 대한 복종에 쓰겠다는 표식을 하는 것처럼 기술관료도 오직 자신의 삶을 국가 권위의 체현에 쓰겠다는 알레고리겠지
Korvo2025/07/28 09:01
안그래도 추워서 얼어죽는 양반들이 머리털은 왜 밀어서...
익명-Dc3OTQ22025/07/28 09:03
작품 내적인 설명으로는 털이 있으면 습기가 엉겨붙어 동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머리카락 자체가 인간의 개성을 드러내는 곳 중 하나니까.
수도승도 머리를 밀거나 스타일을 통일해서 개인의 삶을 오로지 신에 대한 복종에 쓰겠다는 표식을 하는 것처럼 기술관료도 오직 자신의 삶을 국가 권위의 체현에 쓰겠다는 알레고리겠지
작품 내적인 설명으로는 털이 있으면 습기가 엉겨붙어 동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머리카락 자체가 인간의 개성을 드러내는 곳 중 하나니까.
수도승도 머리를 밀거나 스타일을 통일해서 개인의 삶을 오로지 신에 대한 복종에 쓰겠다는 표식을 하는 것처럼 기술관료도 오직 자신의 삶을 국가 권위의 체현에 쓰겠다는 알레고리겠지
안그래도 추워서 얼어죽는 양반들이 머리털은 왜 밀어서...
작품 내적인 설명으로는 털이 있으면 습기가 엉겨붙어 동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머리카락 자체가 인간의 개성을 드러내는 곳 중 하나니까.
수도승도 머리를 밀거나 스타일을 통일해서 개인의 삶을 오로지 신에 대한 복종에 쓰겠다는 표식을 하는 것처럼 기술관료도 오직 자신의 삶을 국가 권위의 체현에 쓰겠다는 알레고리겠지
생존필수조건인 방한마저 포기한 비인간성을 상징(아무말)
세계가 개박살나서 국가시스템 말고는 기댈곳이 없으면 저렇게될것
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