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아빠묘지를 찾을 때마다 구준엽씨가 항상 거기에 앉아 있었다고 증언하심... 심지어 몇번 폭우까지 내렸는데, 서희원씨 곁을 계속 지키고 계신듯... 매일같이 그냥 저렇게 앉아 있다고 함.. 너무 야위었음…
ㅜㅜ
ㅜㅜ
안타깝다
이렇게 한사람에게 깊은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잘 못봐서 그런가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