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GH5에 c4K 60p 등이 추가된 것 같은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 습니다. 영상을 오죽 모르니.
스틸에 영향을 줄 만한 사양은 다음과 같군요.
- 간만에(.....) 멀티종횡비 센서. 17:9, 16:9, 3:2, 4:3의 종횡비에서 대각선 길이 21.64mm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3에서 1016만 화소 나오고, 17:9에서 딱 4096x2160픽셀이 되겠습니다.
- 간만에(.....) 손떨림 보정 없는 바디.
- ISO 160-51200, 확장감도 80-204800 지원.
- 듀얼게인. 센서상의 베이스 감도는 ISO 400/2500입니다.
- 14-bit ADC 채용. 14bit RAW로 11fps(AFS)/6fps(AFC) 연사까지 가능.
GH5의 고감도용 저화소 변종을 만든다고 했을 때, 사실 '그 사이즈에 고감도 추구해 봐야 작은 판형의 단점과 저화소의 단점만 조합하는 거 아니냐' 라는 염려는 누구나 할 수 있었던 만큼 여러 가지를 넣어서 보완을 해 낸 것 같은 모습입니다.
아무튼 판화소닉은 지금 굉장한 것들을 쾅쾅 찍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G9와 GH5s 모두 GH5의 아종이라고 해도 할 말 없지만) 플래그쉽을 연달아 두 대나 만든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오늘내일 카메라 사업 접는다던 (물론 오보였지만) 회사다운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이렇게 되면 마포도 14비트 시대가 오는 건가요!!
손떨방은 왜 안넣은걸까요?
방열이라던가 뭐 그런 게 있겠죠. GH5s쯤 되면 바디떨방의 수요가 절대적이지도 않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스틸머신으로 쓴다고 했을때 손떨방이 빠진건 아쉽네요ㅠ
그래도 파나소닉 렌즈들 중 손떨방 지원하는 애들이 많으니 불행중 다행이라 봐야겠죠.
Dpreview 샘플을 보니 고감도가 엄청나게 좋네요 ㅎㄷㄷ
올림이랑 파나는 자신들이 어떤걸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