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방랑자가 약속을 지키고 왔다면?
그래도 악인이 되었을까?
아니면 다른 길을 걸었을까?
만약 배신당하지 않고 제대로된 인간관계와 신뢰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다면?
그래도 잔성회에 들어갔을까?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이 찰나의 비극일 뿐이며, 결과적으로 잔성회가 되었을까?
누군가는 그래도 악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말함.
어느쪽이든 그럴듯하게 들려서 재미있음.
만약 방랑자가 약속을 지키고 왔다면?
그래도 악인이 되었을까?
아니면 다른 길을 걸었을까?
만약 배신당하지 않고 제대로된 인간관계와 신뢰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다면?
그래도 잔성회에 들어갔을까?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이 찰나의 비극일 뿐이며, 결과적으로 잔성회가 되었을까?
누군가는 그래도 악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말함.
어느쪽이든 그럴듯하게 들려서 재미있음.
플로로 말마따나 이제와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라 쓴맛나서 재미있지
이해자 한명만 잇엇어도 비뚫어지지 않앗을 수도잇지
그럼 카멜리아 mk2잖아? 로로는 스토리에 희생당한거시야
리버스 카멜이 또
플로로 말마따나 이제와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라 쓴맛나서 재미있지
ㅇㅇ, 이제와선 진짜 어찌되어도 좋은 일.
2.5 스토리 시작 시점에선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이야기임.
하지만 돌이킬 수 있고,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쓴맛이 드는게 참 스며들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