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도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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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감성'이라는 말을 들은 대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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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어느나라나 비슷하지 싶긴하다
들어올때는 대마인이였는데...
검색해서 나온 이거 하나만 봐도 각각의 요소 자체는 한국에도 다 있지만 개별 요소들의 모습이 한국의 것과 달라 분명 익숙한데 낯선 모습임
이런게 거기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보잘것 없는 풍경이지만 외부인 입장에서는 익숙해서 보기 편하지만 동시에 낯선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지.
구글 검색해보니까 대충 이런느낌이래
대마인의 감성 ㄷㄷ
아니 이런 글을 가져올거면 예시 짤이라도 가져오는 것이 도리 아니더냐!!!
그거 어느나라나 비슷하지 싶긴하다
서울감성으로 찍은 외국인들 사진이 진짜 이거에 끌린다고? 하는 사람 많았지.
근데 곰곰히 돌이켜보면 낙후된 누추한 풍경도 결국 사람 사는 모습이더라고.
들어올때는 대마인이였는데...
대마인의 감성 ㄷㄷ
감성 3000배 ㄷㄷ
하긴 살기에는 감성이고 나발이고 우물정자로 정돈된 깔끔한 빌딩 숲이 살기가 좋곘지
중진국 이상이면 어느나라든 콘크리트 건물 골목이 있기 마련이라
오히려 각 나라별로 아주 미묘한 갬성차이가 일반인들도 인지가 확 됨
검색해서 나온 이거 하나만 봐도 각각의 요소 자체는 한국에도 다 있지만 개별 요소들의 모습이 한국의 것과 달라 분명 익숙한데 낯선 모습임
이런게 거기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보잘것 없는 풍경이지만 외부인 입장에서는 익숙해서 보기 편하지만 동시에 낯선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지.
아니 이런 글을 가져올거면 예시 짤이라도 가져오는 것이 도리 아니더냐!!!
구글 검색해보니까 대충 이런느낌이래
약간 홍콩영화 그 느낌인데
그거 우리도 한가지고 일본 사람들조차 한가지..
아마 유럽이나 미국인들도 똑같겠지
대만 감성을 만든건 아마 한창때의 대만영화 아닐까
원래 다 그렇지
그냥 동네 뒷골목인데 갑자기 사이버펑크가 된다고
현지인들이 느끼는 현지에 대한 느낌은 관광객들이 느끼는 거와 다를테니
우리는 평소에 걷는 지옥같은 퇴근길이 해외에서는 사이버펑크2077 배경이 되는 나이트 시티 그 자체로 표현되지
미묘하게 다른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감성
여행 가서 자세히 쳐다봐야 보임
그치만 대충보면 거기서 거기
여행 가서 대충 보면 좀 아깝다는 의미도 되고
부산사람인 내가 사진찍는 관광객들을 보는 기분이랑 비슷한가 보네
아니 이걸? 여길? 대체 왜? 진짜?
본문의 내용이 좋은 거랑 별개로, 글 초반부를 저렇게 써 놓으면 이상한 방향으로 어그로 튈 거 같음.
이쁘긴 이쁘던데..
우리 동네 낙후된 주택가 가로등 꺼진 골목길이 외국인 눈에는 굉장히 이채롭게 보이는 법이라
홍콩사람들은 그리워하던데ㅎㅎㅎ 카이탁 공항 들어오는 여객기가 간판이 가득한 거리위를 날아가는...
그리고 버우땅이라고 부르는 신문 판매대나 이제는 허가가 안 나는 거리찻집 등등.
야시장거리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