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랫만에 나온 메인 스토리의 움직이는 컷씬
엘레나가 에르핀을 격려해주는 훈훈한 내용이지만
아트팀의 욕망의 기차는 칙칙폭폭 멈추지 않았다
일단 겨드랑이와 옆슴가의 섬세한 디테일
참고로 이 부분은 에르핀이 커피를 마실 때만 볼 수가 있는데
커피는 처음에만 마시고 이후로는 반복되지 않는다.
즉 1회용이라서 다시 보려면 앞 부분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봐야 됨
이 한 순간을 위해서 겨드랑이와 옆슴가의 디테일을 깎았다는 얘기
그리고 커피를 마실 때 한 방울씩 떨어져서 옷에 커피가 스며든 디테일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내 안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음
그리고 에르핀의 미드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다.
커피 마실 때 한 방울씩 세 번 떨어져서 옷에 스며드는데
이거 은근 디테일이 제법 좋더라!
이건 사복 세트 스토리의 컷씬
수영복 특집이라 대놓고 살색이 많이 보이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여기서 "히히 살색이 많다!" 라고 좋아하면 하수의 영역임
포인트 1
광림의 옆구리가 접힌 디테일과 엉덩이 골
이거 움직이는 컷씬이라 상체를 올렸다가 내려서
옆구리 살 접히는 디테일이 섬세하게 나옴
보고 있으면 은근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리고 수영복 하의에 뚤려 있는 부분이 있어서
엉덩이 골이 대놓고 보이는 게 아주 나이스함
포인트 2
칸나 반장의 엉덩이 골
이쪽이 광림보다 엉덩이 골이 더 야릇한 뭔가가 있음
아마도 수영복이 엉덩이 골 라인을 따라 들어가는 게 보여서
그런 거 같음
포인트 3
다야의 겨드랑이와 옆슴가 라인 디테일
샤샤보다는 가깝긴 해도 다야가 좀 뒤에 있는 편이라
크게 보이지는 않는데 보다 보면 여기도 디테일의 집착을 느낄 수 있음
저! 저 음영의 디테일! 자세하게 봐야 보이는 저 디테일의 집착!
난 진짜 에피드 아트팀이 너무너무 좋아
아트팀이 유게도 하네
변태팀에 아트가 많음
아트팀이 유게도 하네
변태팀에 아트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