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가보면 실망하는 사람 많은 관광지

여행 전 : You love!!
여행 후 : The love!!

흐음... 진심...
프랑스 별로였어요

감자탕에 와인한잔 하면 뭐 나쁘고자시고 그냥 기분좋게

루브르나 대영박물관 같은데 가면
처음에는 와 ~~~
하다가 좀 있다
개쉐들 졸라 많이 훔쳐왔네 도둑놈 새퀴들

정말요?? 아.. 그런가?? 그럴수도 있겠네요...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라 불리고 있죠 ㅋㅋㅋㅋ

호불호 맞는 듯 ㅇㅇ 난 넘모 좋았음 ㅠㅠ 정신없는 영국보다 훨~씬 좋았음 ㅠㅠ

르부르는 엄청나던데...

돈 많이 들고 가면 좋아요

상상

상상

모기 : 파리에 실망하셨다면, 다음 여름엔 꼭...저를 찾아주세요...피 빨아 드릴테니...

사진편집하면 우리나라 서울한복판도 사이버 펑크 느낌난다고 좋아함 ㅋㅋ

뭉쳐야산다에서 보는 영상은 그패키지로 수십번가야 볼수있는게 많죠

대만 지우펀도 마찬가지.
하지만 전 폭우가 쏟아지던날 밤 이 사진을 건졌지요

여수밤바다....   개인적으로...  정말  볼거  없었어요...
그냥   송도  공원이나   한강공원이  더  나은듯  했어요

상상

전 파리 너무 좋았는데...
아마 파리를 예쁨예쁨의 성지, 패션과 세련됨의 본고장 같은 곳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많이 실망들 하실 것임

파리는 드러웠고......남부 프랑스에서는 렌트카 사기당하고......프랑스는 영 이미지가 구려졌네요 ㅠ

파리가 너무 좋았는데 저는 ㅠㅠ 사랑스러운 도시!

방문수확인용

파리에서 개똥밟고 멘붕왔네요
개똥이 길거리에 진짜 많아요
더 화나는건 수습하려고 돈내고 화장실에 가야한다는거 ㅠㅠ

전 이십대 초반에 가서 어짜피 사기당할돈도 없어서 넘 재밌었어요. 도움도 많이 받고.
워낙 예쁨에 대한 환상이 없어서도 있고
본것보단 겪은 경험이 재미났어요.
이제 막 성인된지 얼마 안되었던 그때였던지라
루브르 근처 광장에서 자유롭게 인라인 연습하던 무리들을 한참 구경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자유로운 분위기에 흠뻑젖어 한참을 앉아있었더랬죠.

저도 파리에대해서 실망했고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 관광객들이 제일 이해안되는게.. 사람많은 유명한 관광지를 가놓고 사람 많다고 불평하는건 이해안돼요
그렇다고 사람없는 오지여행은 안갈꺼면서..
어떤 블로거는 자기가 블로그에 그 여행지 올려놓고 다음에 오니 사람이 많아졌다고 다시 블로그에 올리더군요.. 그럼 애초에 올리질 말던가 ㅡㅡㅋ

울나라도 넘 이뻐요
비수기평일 신랑휴가내고 왔네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당 ㅋ 저녁 7시쯤..

저도 파리는 별로였어요
신행 일정을 그냥 이탈리아로만 잡을껄, 하는 아쉬움

호불호 갈리는것 맞는듯요~
저는 파리 너무 좋았습니다
2009년 취업을 앞두고 4학년1학기 마친 여름방학 때 영국부터 이나라 저나라 거쳐 파리까지 한 달 동안 혼자 여행했는데 파리에서 아웃했었죠
여행의 종착지라 그런지 많은 생각을 했던 도시기도 하구요, 특히 해질녘 몽마르뜨언덕 계단에앉아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던중 어떤 버스킹팀이 이매진을 노래하는걸 듣게됐는데 저도모르게 눈물을 흘릴정도로 정말 황홀했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순간이 될것같구요, 밤에는 세느강 유람선을 타봤는데 강변에 사람들이 앉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기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물건이 르부르 박물관의 꽃 모나리자 입니다.

저 캐나다 사는 캐나다 인인데
여기 애들도 프랑스는 정말 치를 떨어요
다녀오면 다들 무언가 몇개씩 도둑맞았고 다들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옴...

1번 도쿄타워 2번 피라미드 3번 독립문
맞죠?

저도 파리 너무 좋았는데.. 파리 마르세유 아비뇽 및 프로방스 지방을 돌아본 프랑스 여행은 완전 제 인생여행이었어요. 고풍스럽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건물들이며 거리들,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 새파란 지중해와 맑은 하늘까지.. 정말 눈물날 정도로 사랑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보는 거의 모든
여행지 사진은 보정빨이에요
실제론 더럽고 정리 안되보이는
서울 밤거리도 야경&보정버프뽑으면
이런 사진 뽑습니다.
실제로 서양인들이 한국을
사이버펑크 분위기 난다고 좋아해요

파리를 단 며칠의 일정으로 다 보려는 여행이 많으니 실망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겉만 핥고 간다고 할까요?

파리 여행을 저 관광지만 두고 보기엔 좀 아쉽습니다...에펠탑은 확실히 미화가 많이 된 듯해요. 오히려 몽마르뜨 언덕에서 딱 보면 에펠탑만 툭 튀어나온게 조금...읭? 하는 분위기도 있고.. 사실 전 파리보단 프라하를 훨씬 더 좋아하지만...파리도 완전 그렇다고 보기보단 지하철 냄새도 심하지만 공원에 갱들도 많고 루브르박물관 들어가면 sortie 따라 걷기만 해도 힘이들지만. 여행은 주관적이지만. 또 가고싶긴하네요. 현실은 출근.

지하철에서 오줌냄새나고 파업자주 해 두번 공짜로 탔어요. 내릴때 자동문 아니라 문열고 내려야 되요.  지하철 굴처럼 되어있음.  사람들 스타일 좋음 잘사는 동네와 안그런 동네가 확실히 구분됨.  무장경찰이 기관총들고 돌아다님. 건물이 옛건물도 잘 보존되어있음.  오르쉐박물관 동선이 좋았어요. 저는 프랑스 좋았지만 또가고싶지는 않아요.  가서 넘 힘들게 일정짜서 본건 많은데 과부하걸림.. 모네의 집은 갈만해요

전 작년 오월 초에 갔다가 너무 좋아서 시월에 한번 더 간 파리인데요.
확실히 제가 간 때가 비교적 비성수기이고 날씨도 쌀쌀한 편이었는지, 너무 아름답고 너무 좋았음.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완전 정돈된 깔끔함보다 약간 자유롭고 사람들의 편의에 맞게 되어있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또 갈겁니다. 근데 언젠가 학을 띄는 날이 오겠죠. ㅎ

사진 보정한 것들 진짜 쩐다.ㅇㅇㅈㅇ

파리는 프랑스 사람들도 싫어하던데... 남쪽 출신 프랑스애들이 파리 처음 가고는 너무 힘들고 더럽고 무서운 사람 많다고 하더라그요 ㅋ 코 베어가는서울  이미지인가봐요.

파리 도둑과 냄새...;;;;;
하지만 소설 속, 영화 속 모습들을 실제 본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네요

도깨비.. 잘 있니.  또르르

상상

우리나라가 전세계적으로 봐도 꽤 살기 좋은 나라고, 여행하기 좋은 나라에요. 우리나라만큼 환경 쾌적하고, 교통 편리하고, 영어 어느정도 통하는 나라 많지 않음.

아마 기대감의 차이 인것 같아요
영화속 이라든가 각종 소설 우리가 어려서 부터 들어왔던 소식들이 죄다 로멘틱하고 멋진 모습만 접하게 되다보니 실망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즐기러간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어서 기대감 없이 갔더니 머 그럭저럭 볼만 하더라구여

아니 저는 인생도시 인생여행지가 파리인데.. 이렇게나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군요 ㅠㅠ
전 주기적으로 파리병이 찾아와서 일년에 한번씩은 가요. 진짜 호불호가 맞나봐요 ㅎㅎㅎ
파리뿐만 아니라 프랑스라는 나라 자체가 너무 좋아요. 물조차 맛있는 나라 프랑스..! 항상  축복받은 나라라고 생각해요. 5월에도 또 갈거에요!!!

전 파리가 다시가고 싶어 미치겠어용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