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때 아버지 소개로 보험설계사(교보) 한분을 뵜었는데
그때 저한테 CI암보험(만기환급형)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한달 납부금이 5~8만원 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별로 필요성도 못 느꼈었고,
1시간동안 이것저것 여쭤보고 결국은 그냥 더 생각해보겠다 말씀드리고 나왔네요.
집돌아오는길에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보험료 지급기준이 까다롭다니 뭐니 해서 사람들도 별로 추천안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2년이 지난 오늘, 다시한번 그분께 전화가 왔는데(제 전화번호는 아버지가 알려주셨다 하네요)
이것저것 근황 물어보더니, 결국은 보험하나 들자! 이러네요
실비위주로 하나 들어야된다. 이제 어른인데 뭐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하시는데
물론 저도 보험필요성은 느끼고 있었고(제 앞으로 하나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금융도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대뜸 전화가 오니 좀 당황스럽네요
여쭤보고 싶은건 25살 대학생3학년인 제게 과연 보험이 필요한지? 라는 것입니다
형님들의 경험적인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고, 아직 업계시세라든가, 트렌드라는것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취방-학교-알바 이곳만 돌아다니는 제 생활에 큰 위험은 없을거 같아
보험은 별로 끌리지 않습니다.
특히 자취하느라 생활비하기도 빠듯한데 여기서 지출이 더 생겨버리면 부모님한테 경제적 의존을 하거나
학자금대출을 받을거같아 좀 걱정되네요
그렇다고 해도 또 보험 하나도 없는것도 불안하고..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s://cohabe.com/sisa/481162
형님들 25살 동생이 여쭤볼게 있습니다.
- 형님들 25살 동생이 여쭤볼게 있습니다. [16]
- 야미두 | 2018/01/08 14:45 | 2945
- 펜에프 질문입니다 ^^ [3]
- 나를버리다 | 2018/01/08 14:45 | 2472
- 백종원이 극찬한 라멘집.jpg [30]
- 미쿠미쿠하게해줄게♡ | 2018/01/08 14:44 | 3679
- 결국 M10 으로 구매했습니다. [11]
- 가이훈 | 2018/01/08 14:44 | 3032
- 백종원 푸드트럭의 좋은 예시 [24]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 2018/01/08 14:42 | 2947
- 저의 딸래미 사진 보정 부탁드립니다. [7]
- BigCho | 2018/01/08 14:41 | 2855
- 쯔위 개 이름 논란.jpg [77]
- GreatHero Putin | 2018/01/08 14:41 | 5940
- 전문 번역가가 필요한 번역난이도.jpg [35]
- 토가 히미코 | 2018/01/08 14:37 | 5201
- 이런것도 질문이 될수 있나 싶지만..화각 문의 드립니다. [13]
- [냥이당]러브미 | 2018/01/08 14:37 | 2709
- 방금 오막삼 팔고 왔는데.. [13]
- 뭔소리야. | 2018/01/08 14:33 | 3608
-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근황. jpg [16]
- jasone | 2018/01/08 14:31 | 5206
- 요즘 현금거래 하나요? [19]
- MANGORE | 2018/01/08 14:31 | 3266
- Ziller [10]
- 4StringKing™ | 2018/01/08 14:27 | 2080
- 아우디 평택항 에디션. 드디어 판매시작 [21]
- l로저페더러l | 2018/01/08 14:25 | 2523
- 아직풀리지않은 방송미스터리. gif [13]
- jasone | 2018/01/08 14:24 | 2954
실비 없으면 실비는 하나 드세요 월 2만원 언더로
실비 정도는 저렴하니 있는게 나쁘지 않아요,
다만 다른 암보험이나 이런건 직장 들어가고 나서 드세요.
실비는 필요합니다
일찍할수록 싸요~
그나이에 20년만기 100세보장에 7만원이면
나이 5년단위로 끊기때문에 좀오르는거같더라고요.
돈부담되시면 직장취직하시고 가입하세요
근데 보통 대기업같은데는 회사에서 실비 지원해줘요. 저도 실비 들었다가 회사에서 또 들어줘서 중복이라고 연락오더라고요.
솔직이 보험 할 돈으로 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거랑 40대 넘어 대장 수면 위 수면 만 추가 해서 하시면 됩니다. 초기에 만 찾아내면 요즘은 거의 백퍼 살거든요. 게네들이 지급하는 돈을 받으려면 거의 죽지 직전의 심각한 상태가 되야 상당액을 받을겁니다. 그러나 죽을 병 걸렸는데 돈 무슨 의미 있는지 모르겠어요.. ㄷㄷ
만기 80세로 잘못들었다가 300만원 날리고 해지함. 차라리 코인 묻어두는게 더 이득
윗분들 말씀대로 실비는 하나 들어놓으세요~
보험은 보험으로 보험에 저축하는 바보란 명언이 있슴..
환급형 배당형 이런거 하지 말고 순수 보장형으로 실비 하나 정돈 괜찮긴 한데
20대에 실비는 타먹을 확률이 극악이긴 합니다.
차라리 그돈 저금해뒀다 그돈으로 치료하는 게 낮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보험은 그냥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최소액만 하세요
전직 보험 했던 사람으로써 실비는 하나쯤 저렴한걸로 하나 추천 해드립니다.
CI보험은 진짜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760&cid=40942&categoryId...
별로 추천 안해드리고싶네요..
중대한 질병 거의 사망에 가까워야 전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아는 상식은요..
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보험도 중요하지만 가입자의 재정상태도 체크 안하고. 가입을 권유 하는분
자기 실적을 추구 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면 될것같아요
- 단순 참고용 -
실비만으론 돈안되서 암보험 껴 넣는거에요...
실비도 이제 2만원 이하는 안해줌
추가로 말씀 드리면..
요즘도 비과세 상품을 팔고있는지 모르겠네요
보험은 보장성보험과 저축성 보험이 있습니다.
보장성 보험은 말그대로 위험을 대비해서. 가입하는...
저축성 보험은 위 글 대로 저축을 하는건데 저축성 보험은 보험사 들이 사업비(수수료) 챙겨가기때문에.. 전 그닥 추천 해드리고 싶지 않고. 주식은 위험성이 있으니 펀드를 선택해서
저축성 보험 대신 돈을 불리는게 좋치 않을까? 생각 합니다.
실비는 필요합니다만,
분명히 등쳐먹기 위해 '변액' '유니버셜' 이런단어 들어가있는 보험을 추천할수도 있어요
절대 하지마세요
전보험 없어요. 실비도 아파야 해택받죠
감사합니다!
역시 23살 휴가나온 군인한테 CI암보험 추천한 설계사는 좀 믿음이 안가네요
그때 냉큼 들었으면 어쩔뻔..
실비도 여러가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들어도 그 설계사한테는 안들고 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형님들!!
실비는 하나 들어도 됩니다만
취직하고 들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아는사람한테 들지마세요.
호구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