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수가 딱 몇초간 반가움을 얼굴에 드러냄
그리고 그 짧은 순간이 끝나자 자기가 처한 현실을 깨달음
이후로 영상 내내 계속 판사랑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흐느낌
그리고 형이 끝나고 출소날에 판사가 마중 나감
후일담
9년후
2024년
동창은 또다시 비슷한 강도 혐의로 입건됨
판사는 표정에서 씁슬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함
"저는 당신의 재판을 맡을 수 없습니다.
다른 판사를 불러올게요, 알겠죠?"
"그러니까 계속 앉아계시면 다른 분이 올 겁니다."
둘의 마지막 대화
1:35부터
판사 목소리에서 영혼이 빠져나간 듯이 힘이 하나도 없음
사람은 못고쳐쓴다?!?!?
못고쳐버린다 포기해버리면 고쳐질것도 안고쳐지지
제약 회사 관리자라면서 왜 강도가 된거야...
글보니 도박문제네.......
정신치료가 필요했군
사람은 못고쳐쓴다?!?!?
못고쳐버린다 포기해버리면 고쳐질것도 안고쳐지지
글보니 도박문제네.......
정신치료가 필요했군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야
제약 회사 관리자라면서 왜 강도가 된거야...
중간에보니까 도박......
제약회사 관리자?
그 제약이 우리가 아는 그 제약인건가 아니면 무슨 보약사업인가
세이 마 네임
저게 직역번역해서 저렇게 나온거지 뭐 경비원 이런거였을걸
거 참
아니 왜 또 강도짓을
중간에보니 도박 때문에 벌이보다 많은 빚을 지고 해결하려다강도를한 케이스인가싶음
도박도 끊고 취직도 했는데 다시 범죄에 손을 대다니 참...
앗..
8년 잘 참기 힘들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다니다가 잘렸나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