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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만원 주던 사장님의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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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png

 

 

 

댓글
  • 쩡글리안 2018/01/08 00:29

    븅신들땜에 잘하고 있는 사람만 손해보네

  • 주말의명화 2018/01/08 00:29

    거위배 가르기는 멍청이들의 특기지

  • 폴스타그 2018/01/08 00:28

    호이가 계속되면..

  • 선월야 2018/01/08 00:29

    판춘문예 가능성 커보임

  • 선월야 2018/01/08 00:29

    걸러들어라

  • 폴스타그 2018/01/08 00:28

    호이가 계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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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561 2018/01/08 00:37

    마나가 모자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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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틀리에™ 2018/01/08 01:22

    둘리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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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NEGANS WAKE 2018/01/08 02:19

    똥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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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ng 2018/01/08 00:28

    호이가 계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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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는던보다애정 2018/01/08 00:55

    둘리 입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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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ω^]~♪ 2018/01/08 00:28

    제가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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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글리안 2018/01/08 00:29

    븅신들땜에 잘하고 있는 사람만 손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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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명화 2018/01/08 00:29

    거위배 가르기는 멍청이들의 특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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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월야 2018/01/08 00:29

    걸러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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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월야 2018/01/08 00:29

    판춘문예 가능성 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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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월야 2018/01/08 00:39

    아니 시1바 오픈멤버들은 최저시급으로 하겠다 했다는데
    시급 1만 주던걸 분탕러 때문에 최저 받게 생겼는데 니들같으면 예 알겠습니다 함?
    나같으면 분탕러 자르고 1만원 그대로 달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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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바티 2018/01/08 00:43

    딱 그런 케이스는 못봤는데
    알바하다보면 좀 야비? 하게 구는 새끼들 있음
    대가리 굴러가는 소리 들리는 새끼들
    지는 어케든 혜택받고 편하게 가려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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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탈자 2018/01/08 00:43

    의외로 멍청한 애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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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월야 2018/01/08 00:44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초기멤버 3명이랑 중립이던 넘들 반응이 너무 말도 안돼서 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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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바티 2018/01/08 00:46

    네이트 판이자너ㅋㅋㅋ
    걍 안믿고 보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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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퓨 2018/01/08 01:02

    초기멤버랑 중립멤버는 3개월당 치더라도 기본급이 최저시급이 아닌거고(경력을 쳐주겠다는거니까)
    미꾸라지 돌아가면 다시 원복받을 자신이 있는친구들이라 가능할꺼 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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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트만 2018/01/08 01:05

    대부분 최저 시급이니까 그냥 있던 곳 있는 거지. 다른 곳들은 죄다 만 원 준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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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바산 2018/01/08 01:24

    하긴 이미 일도 익숙하고 이제 가게 돌아가는것도 알아서 다른데 알바구하려면 또 알아봐야되고 바로 안구해지면 자취하는 애들은 살림 바로 빵꾸 나잖아 그리고 요즘 주말알바 자리는 많은데 괜찮은 주중알바 자리 별로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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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포드 2018/01/08 02:02

    충성파 알바들은 사장 인격믿으니 분탕러들만 없어지면 원상복구 시켜줄것을 믿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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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k9 2018/01/08 03:00

    믿거판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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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45-죄수번호 2018/01/08 00:29

    아니 시발 작년에 시급 만원 받는데 그거에 불만 표하고 선동당하는 애들은 다른 일 안해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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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임시정부 2018/01/08 00:37

    의외로 재런애들이 존나 많음
    잘해주는게 오래되면 그게 지 권리인줄 알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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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스 2018/01/08 00:45

    무조건 잘해주면 순기능만 있을줄 알지만 실제로 저런 사례도 꽤 있지
    나도 사장님이 알바시급 제대로 주시고 정확한 날짜에 잘 챙겨주시고
    일도 친절하게 직접 가르쳐주시고 거기에 식비를 +@로 주셔서 그걸로 먹고싶은거 있으면
    매장에 있는거 결제해서 먹던가 아니면 가져가던가 하라고 챙겨주시기까지했는데
    누가 그 식비쓰라고 놔둔 돈뭉치 훔쳐갔더라
    개념없는사람들은 누구든지 개념없는것일뿐
    사장이라 개념없고 알바생들은 늘 선하고 노동의욕이 있고 그런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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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8/01/08 01:42

    사장 됐을 때 갑질하면서 최저 임금도 안 줄 인성을 갖춘 인간이 자본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자기가 받는 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본질적으로 같은 부류의 사람이 위치만 다른 거다. 저런 애들이 나중에 돈 벌어서 사장되면 소위 헬조선 만드는 쓰레기 사장 마인드를 갖추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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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프리 2018/01/08 00:30

    최저임금 주는게 답, 싫은 사람은 나가고 그뒤에 사장님 마음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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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에르P 2018/01/08 00:30

    자르고 새로 뽑으면 되겠네
    일단 저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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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룽닭까 2018/01/08 00:30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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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애 2018/01/08 00:31

    병1신들 오히려 시급을 깎아먹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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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victim 2018/01/08 00:38

    시급 만원주는데면 일은 빡세도 저런 소리를 한다고?
    일빡세고 최저시급주는데가 흘러넘치는구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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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탈자 2018/01/08 00:38

    오픈멤버 3명과 최저시급이어도 하겠다는 4명 총 7명을 뺀 나머진 다 짤라버림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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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블제이 2018/01/08 00:40

    우리나라같이 최저가 비일비제한데 시급 만원주면 디기 좋은편 아닌가 왜 자기일자리를 걷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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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휘닛히 2018/01/08 00:41

    저런 머저리가 없을꺼 같죠?
    매주 주말마다 외박 가능한 카투사에서
    롤하겠다고 평일 새벽에 몰래 나갔다가 걸려서 영창가는 새퀴들 보고
    저딴 인간들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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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8/01/08 00:43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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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늑 2018/01/08 00:45

    유머속의 유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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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젠다로의 하늘 2018/01/08 00:48

    ㅇㄱㄹㅇ 나 훈련기간에 후임이 우리 막사 지켜야 하는데 밤에 피방간다고 나갔다가 우리 일병 밤에 혼자 외롭지 않을까 미군 px에서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방문한 원사한테 걸려서 두달 외출제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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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휘닛히 2018/01/08 00:50

    카투사에서 배운 것들 중 하나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미쳐 날뛰는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이 이 나라에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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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별인원 2018/01/08 01:02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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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트만 2018/01/08 01:07

    훈련소에 기어코 담배 가져와서 걸리는 새끼들이나 음식 몰래 가져오는 놈들 보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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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트만 2018/01/08 01:08

    뿅뿅은 환경이 변해도 뿅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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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eat Jackson 2018/01/08 02:29

    리얼 카투사 공익면제 상근 그 어느 꿀보다도 개줮꿀보인새끼가 더한꿀을 처빨려고 새벽에 탈영을해서 피방을 ㅋㅋㅋㅋ
    내가 일하던 미군에카투사들은 걍 5시 업무끝 사무실에서 퇴근하고나면 디팩 제끼고 바로 나가서 피방가서 점호전에만 들어가면되던데 점호도 11시인가 12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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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시키_이로하 2018/01/08 00:41

    오픈멤버 3명과 최저시급 준다고 해도 하겠다는 4명만 안고 가고 다른 알바들은 정리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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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알티마 2018/01/08 00:41

    자작나무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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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젖젖젖젖 2018/01/08 00:42

    남들이 호의로 잘해주면
    꼭 지가 존1나게 잘해서 그런줄 착각하는 애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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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8/01/08 00:42

    어휴 만원 주는데가 얼마나 있다고 저런 배짱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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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후...카미유 비단 2018/01/08 00:43

    미꾸라지 한마리가 1급수를 망쳐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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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호시히메 2018/01/08 00:43

    아무리 봐도 주작글 같은데... 요즘 시급대부분 최저에 맞게 주려고 하는거 알바하는 사람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한명이 선동질 한다고 다들 사장한테 대들었다고?ㅋㅋㅋ 주작 요소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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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stel 2018/01/08 00:43

    뭔가 주작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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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로드 2018/01/08 00:43

    에효 ㅋㅋ 선동당하면 줫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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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로드 2018/01/08 00:47

    선동하는새끼 목을쳐야됨 안그러면 다같이 갈려나감 어차피 사장은 처내면 그만이고 새로받을애들은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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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늑 2018/01/08 00:45

    선동하는 놈이나 그럴듯해서 넘어가는 놈이네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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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기록 2018/01/08 00:45

    저거 주작 같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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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318707216 2018/01/08 00:52

    현실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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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충 2018/01/08 00:58

    글쎄.. 부모님 식당하시는 입장에서 별로 주작같은 얘긴 아님
    우리집도 알바생들 오냐오냐 해주다 서넛이서 으쌰으쌰하더니 토요일 아침에 오늘은 우리 셋다 쉬어야겠다 ㅈㄹ한적이 있어서...
    어머니 그날로 셋 다 자르고 일요일은 그냥 웃돈주고 파출 쓰심. 진짜 우리나라는 뭐 개코딱지 하나라도 있으면 세력다툼 하는데는 천부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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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구요인간 2018/01/08 01:02

    나도 식당하는데 가끔 그럴때있음 ㅋㅋㅋ
    한번은 가게 크게 했는데 주방아줌마 셋이서 한꺼번에 정치질 시전하길래 다짤라버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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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8/01/08 01:44

    내가 직접 겪는 건 아니지만, 친구 놈이 요식업계 종사자라서 가끔 푸념하는 거 보면 저런 부류의 뿅뿅들 은근히 많긴 함. 주작일 가능성만큼 주작이 아닐 가능성도 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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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맨6 2018/01/08 00:48

    최저임금 올해걸로 계산해도 시간당 2500원 손해를 보는데 하루 8시간이라 가정하면 2만원 손해. 한달 22일 근무라 가정하면 44만원 손해. 주작 아니라면 남겠다던 7명에게 어디 끌려가서 죽기 직전까지 맞았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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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있는만보 2018/01/08 00:48

    빡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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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WBTB솔그린 2018/01/08 00:54

    선동하는새끼가 제일 악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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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구만 2018/01/08 00:56

    선동자와 선동된 알바 총6명이 직접 항의했다 = 반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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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맛있 2018/01/08 00:57

    알바잖아 그냥 짜르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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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충 2018/01/08 01:00

    인력 절반가까이가 동시에 빠져나가면 다시 채워넣을때까지 가게 꼴이 어떻게 되는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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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33970844 2018/01/08 01:02

    알바가 갑자기 그만둔다하면 그거 떔빵찾는게 쉬운게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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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백수님 2018/01/08 01:09

    저런게 본문 내용이 아니라 대학교 방학 개학시즌에 일어나는게 몇일간은 정말 똥쌈....버텨준 애들은 정말 고마운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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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란양겨자 2018/01/08 01:01

    왠지 자작느낌이 좀 나는게, 이거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중립이던 애들이 가만히 있다가 난데없이 시급 깎이는 상황에 빡쳐서 분위기 흐린애들 까서 내쫓든지 하고 사장님한테 시급 만원 계속 달라고 빌어야 정상임. 가만히 있다가 시급이 깎이게된 애들까지 최저시급 받는데 동의 했다고? 뭐 그런 사람이 어디엔가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난 솔직히 이거 믿음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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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별인원 2018/01/08 01:02

    설마 저러겠어 알바생 단체로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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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백수님 2018/01/08 01:04

    저도 매장 운영하고 저 글에서처럼 만원수준은 아니지만 평균시급보다 평일 500원더주고 주말은 천원더주고 했는데. 애들이 지들 시급 월급 신경쓰지 남의 시급 월급 신경쓰지 않음. 구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게 들어오던 자시고 뭐던 그냥 많이 쳐주는걸 바라지 지들끼리 차급을 두고 불만을 말한적을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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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2701908 2018/01/08 01:07

    저런애들 어디나 꼽 있긴있음 잘해주면 사람 우습게 아는거
    군대가도 아래애들 좋게좋게 대해주면 반드시 기어올라와서 긁는 놈들 하나씩 있는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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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젠 2018/01/08 01:10

    뭐 실화면 저런 애들은 거르는게 가게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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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 2018/01/08 01:17

    주작일수도 있지만, 분명한건 비슷한 사례가 얼마든지 많았다는 점.
    명절 보너스로 월급에 30%를 얹어주면 고마워 하겠지만,
    그중에 누군가는 50%를 받았다는걸 알면 들고 일어난다.
    애초에 모두에게 10%를 준 것 보다 더 욕을 먹는다는 것.
    남과 나를 비교하는건 본능이고,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미개하다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그 사례들을 한발자국만 떨어져서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정말 많다.
    저들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받느냐는 절대값이 아니라
    나랑 쟤랑 얼마나 많이 차이가 나느냐는 상대값인 것.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고,
    아무리 조그마한 그룹이라도 관리자의 위치에 서보면 이런 일이 정말 무수히 많다.
    직원들끼리 연봉액수를 유출하는게 퇴사 사유가 된다는 것도 이해가 가는 점.
    어쨌거나 개개인이 아닌, 단체에서의 이런 케이스는 몹시 흥미로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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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충 2018/01/08 01:19

    저게 실감이 안나는 사람들 많다는데 놀랐다...
    알바생이 저런적도 있지만 더 심했을땐 보조아줌마 한 분 말고 주방 아줌마들 전부가 동시에 그만두고 나간적도 있었음. 그것도 손님 한참 줄서있는 영업중에.
    그땐 엄마도 아직 식당경험이 길지 않았을때고 나도 집에 없을때라 엄마한테 들은거지만. 그래서 엄마 아는분 식당하는분한테 가서 얘기했더니 그쪽 사장님도 역시 비슷한일 당했던적이 있으심. 거긴 더욱 심해서 주방장이 리드해 주방인원 셋 데리고 그 주인아줌마만 남기고 탈주함
    근데 꽤 외진 지역이라 파출을 불러도 하루아침에 척척 구해지고 그런곳이 아님. 거기다 회뜨고 찌개 만드는걸 경험없는 파출한테 바로 시킬수가 없지. 손님들 떨어져 나가라고?
    그래서 그 아주머니 그날밤 울면서 밤새 회뜨는 연습 하셨다고 함. 진짜 이를 갈면서 연습하다보니 며칠만에 회는 어느정도 손에 익고 찌개 끓이는건 요령 몇가지만 알고나니 어렵지 않더라고... 우리 어머니도 그 얘기 듣고 나간놈들 그냥 미련없이 잘라버리심. 거기다 엄마는 원래 본인이 주인인 동시에 주방장이셔서 그렇게 힘들진 않으셨다고..
    저런 일, 경험없이 식당 시작한 사람들은 꼭 겪게됨. 절대 허황된 얘기가 아닌데 저게 허구로 들린다는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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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충 2018/01/08 01:20

    그래서 그때 남아주신 보조아줌마는 지금까지도 엄마가 끔찍히 아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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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しまむら うづき 2018/01/08 01:25

    우리 어머니가 이모하고 둘이서 분식집 했었는데
    그때 작은탓에 다른종업원같은거 안둔게 진짜 신의한수 같은거였네...
    이모나 어머니나 둘다 정이 많은편이라서 그런일 있을경우에 진짜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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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GUKSU 2018/01/08 01:31

    부모님 고생 많으셨겠다. 나도 요식업 3년하고 느낀건데 알바애들은 적정선만 잘해줘야됨. 너무잘해줘도 안되겠더라.. 아프다하면 아프다고 병원비까지 들려보내주고 주말엔 솔직히 식당힘드니까 저녁에 백숙삶아주고 일요일엔 고기구워주고 술도 마시게해주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다하고 줜나 하반기에 바쁜시즌다가와서 혹시나 힘들거나하면 형한테 꼭말해달라고했는데 결국 잠수탐 이게 한두번이아님. 그이후로 알바는 잘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어느정도 배려해주는것만 해주고 언제든지 뒤통수맞을 준비를 해야된다는걸 느낌. 분명히 잘해준만큼 아 열심히 일해야겠다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3년간 만난애들중에 그런애는 진짜 모래속에서 바늘찾기더라. 그래도 다행이 영업시작하고 한달만에 잡은 애가 정말 잘해줘서 3년간 그애하나만큼은 정말 좋더라 마무리도 잘하고감. 고등학교2학년때와서 졸업하고 군대간다고 갔으니. 게만큼은 월급 2년됬을때 250줬음. 주말마다 2만원 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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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GUKSU 2018/01/08 01:33

    그리고 정말 진주같은애들은 주변애들도 진주같더라. 군대간다고 그만둔애 후임으로 들어온애도 복싱배우다가 자기 학원비 번다고 들어온앤대 고3
    진짜 성실하고 참 애가 됬음 요식업하면알겠지만 한식당이다보니 손님들이 팁도주고하는데 이애덕분에 주방이모들까지 팁받아가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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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충 2018/01/08 01:39

    ㅇㅇ고마워. 올해로 9년째인데 주변 사장님들 얘기 들어보면 우리 가겐 그래도 운이 많이 따라줬더라. 듣다보면 별 기가막힌 사연들을 다 겪으셨더만...
    확실히 웃돈 주는만큼 일하는 알바는 정말 드뭄. 주말만 되면 워낙 바쁘니 실력이 못따라주는 애들은 어쩔수 없지만, 아예 제대로 할 생각이 없는애들은 가서 편의점 알바하지 왜 돈에만 혹해서 식당알바로 오는건지 의문이지..
    근데 어머니가 항상 그러시던데. 한식당처럼 힘든 요식업이 없다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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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구요인간 2018/01/08 02:01

    맞음 그냥 통수맞을거 생각하고 있어야 스트레스라도 덜받음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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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버그 2018/01/08 01:23

    노인증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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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eye 2018/01/08 01:23

    있을수 있어 사람은 생각보다 충분히 멍청하거든 그러니까 불가능하지는 않아 하지만 판춘문예라서 그냥 믿고 거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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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틀리에™ 2018/01/08 01:24

    나도 알바 무진장하고 돈 모아 사업 재기 했지만
    알바생들 쓰다보면 인생이 알바일 수 밖에 없는
    애들이 진짜 한둘이 아니게 많이 보인다.
    꼭 알바 뿐 아니라 정직원도 한심한 인간들 진심 많음.
    문제는 이런 놈들은 회사 그냥 절대 안나감. 꼭 뭔가
    부정의 저주인지 씨앗인지를 뿌려놓고 회사에 피해주고 나감.
    그래서 몇주 몇달 지켜보다 딱 봐도 스래기면 잘 타일러서 조용히
    내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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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dora 2018/01/08 01:30

    분란 일으키거나 쳐놀면서 물 흐리는놈 있으면 바로바로 내보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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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Green 2018/01/08 01:33

    근데 고깃집 알바는 레알 헬이라 원래 시급빡쎄게 줘야 겨우 사람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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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다크템플러 2018/01/08 01:33

    그런데 뭔가 여기 자영업자들 많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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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GUKSU 2018/01/08 01:36

    나만 뺴고 부자웹이잔심. 여기 요식업 하시는분들 생각보다 엄청많음. 가끔 홍보도 하고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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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GIC] 2018/01/08 01:45

    루리웹 유저수 생각하면 이정도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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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719040151 2018/01/08 01:42

    저건 있을법한 일이지만...일단 네이트 판이라는 점과 인증이 없다는 점에서 주작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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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구요인간 2018/01/08 01:51

    가게 출근 첫날에 주방 직원 우리랑 안맞는다고 일 못하겠다고 그만두고
    둘째날에 홀서빙하는 직원 너무 피곤해서 대상포진 걸렸다고 그만둠
    근데 더 가관인건 둘째날까지 영업자체를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며칠있다가 불판에서 자꾸 철수세미가 나와서 그게 고기굽다가 고기에도 붙고 그래서 숯불장치하는 분한테
    불판 닦으실때 수세미 안나오게 잘좀 봐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자기보다 어린놈한테 이런소리 듣고 못참는다고 하고 나감 ㅋㅋㅋㅋㅋ
    요식업이 원래 그럼 직원땜에 스트레스 엄청받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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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씨아재 2018/01/08 02:28

    판에 올라오는글은 SNS에 쳐 쓰면 다 구라친거 뽀록날게 뻔하니 갈기는 글이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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