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대체 유저가 노조를 편 들어줘야 할 이유가 어디있지.

"이 돈 가지고 살아봐."
"꼬우면 니들이 게임 만들던가."
"(손가락 똥을 뿌려놓고) 아트팀 일이 너무 많다 꾸에에엨"

나오는 태도랑 자료 하나 하나들이 다 주옥 같아서 편을 들어줄래야 들어 줄 수가 없는데

뭘 자꾸 네오플에 놀아난대.

노조에 물개박수 치는 건 거의 다 정치적인 시점을 가진 외부인이라 유저들은 안중에도 없을 거고

똥 뿌려놓은 것도 지들이 삽 푸는 것도 이해 안가고

그 월급 가지고 못하는 것도 이해 못 하겠지만

대체 유저들보고 게임 만들라고 하는 건 무슨 논리인지.

니들이 대체 인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예체능이라 파업한 의사처럼 사회안전망을 유지하는 필수 인력도 아닌데 엄밀히 따지면 굳이 니들이 게임 안 만들어도 돼.

다른 사람 들여오면 되는건데 논리도 이런 논리도 없다. 명분 얻은 기업이 사내 정치로 어떤 방식으로든 니들 모가지를 칠 거라는 생각은 정녕 단 1도 안 해봤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