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어젯밤에 집에 오는 길에 펑크가 발생하고
TPMS 경보음이 채 발생하기 전에 주차타워에 입고시킨 거 같습니다.
오늘 주차타워에서 차를 꺼내기 위해 시동을 거는 순간 바로 경고 메시지 작렬!
지난 밤사이 공기압 다 빠지고 타이어가 거의 주저앉은 상태였을 텐데...
런플랫 타이어라서 그나마 자력으로 문제없이 이동하고 펑크 수리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펀드라이빙을 조금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출고 시 장착된 런플랫 타이어 빼고
쫀득쫀득한 타이어로 교체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다 닳을 때까지 이뻐해줘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런플렛타이어가 노면을 많이 타기때문에 진로방향으로 갈라진 아스팔트에서는 순식간에 옆차선으로 순간이동하는 경우가 있어서 핸들 잘 잡고 타야합니다 ㄷㄷㄷ
저도 한번 찢어먹었는데 .. 런플랫이라 갈수있다고는 하는데 쫄보라 보험사불러서 어부바했네요 ㅠㅠ
와우; 시동버튼이 카본!
바람이 빠졌으면..운행하지 않는게 상책인데..런플랫이 만능은 아니거든요..주행거리가 길었으면..안에는 갈라졌을겁니다.
저도 나사박힌거 늦게봐서 차가 주저앉았었는데... 공기주입기로 바람 넣고 나사 박은채로 운전해서 지렁이박았네요 ㄷㄷㄷ
시동버턴 리얼카본 ㅎㄷㄷㄷㄷㄷㄷ
런플랫이 승차감은 좀 하드해도 좋긴하죠...
지금 타이어 런플랫인데 편한걸로 가보고싶긴하네요
근데 뭔 차 래요?! 사진에
인피니티 같음
저도 비슷한 경험 있긴한데 서머타야 교체할 때 런플랫
포기하려구요.승차감이 너무 하드해서요. 이건 뭐 겨울에 원터타야로 바꾸면 그게 편하게 느껴질 정도니 말다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