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30개월 됐을 때 말을 좀 잘 했는데,
내가 해준 저녁을 먹으면서 갑자기 "아빠는 요리를 잘 해." 이럼.
와이프가 "엄마는? 엄마는?"하고 물어봤더니
아들이 엄마를 빤히 보고선
"엄마는 요리를 해."
그리고 그 뒤로 내가 계속 밥 당번임... 효자여 효자
아들이 30개월 됐을 때 말을 좀 잘 했는데,
내가 해준 저녁을 먹으면서 갑자기 "아빠는 요리를 잘 해." 이럼.
와이프가 "엄마는? 엄마는?"하고 물어봤더니
아들이 엄마를 빤히 보고선
"엄마는 요리를 해."
그리고 그 뒤로 내가 계속 밥 당번임... 효자여 효자
엄마 : (계획대로)
아내가 모니터안에 있어서가 아니었구나
아내가 모니터안에 있어서가 아니었구나
엄마 : (계획대로)
아들 : 엄마는 자격 없다
근데 tmi 하면 30개월이면 아직 맛을 모를 나이임.
저땐 미각이 한창 형성될 때라 성인보다 맛을 훨씬 자극적으로 느낀다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아이 첫간장' 같은게 상품으로 있는거고..
Just 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