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의 모든 카메라 선택해서 볼수있고 렌즈랑 조리개 정보까지 다 나와서 공부되네요.^^
그런데.. 제가 주로 활동하는 미국 장터엔 매물이 잘 없네요. M11 은 종종 나오는데 말입니다. 넘 비싸고 ㅠ
M11-p 는 더 더 비싸고. ㅠ Q2 Q3 시리즈는 정말 매물 많네요.. 특히 Q3 43 매물이 쏟아져나오는..ㄷ ㄷ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내려간.. 저는 Q3 43 경쟁도 없이 참 잘 팔았,^^;;
언젠간 나오겠지 하면 천천히 봐야쥬.. 주미룩스 렌즈도 사야하는데.. 현행이 뭐고 출시년도도 다 다르고..
가격도 너무 다 달라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ㅠ 이럴때 사기당하기 딱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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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기왕이면 11에 서드파티나 현행정도로 한번에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M은 아시다시피 RF방식의 카메라입니다.
Q는 풀프레임 하이엔드 디카라 논외로 하고요....
단도직입적으로 M은 SLR(미러리스포함)에 비해 불편합니다.
눈으로 보는 장면이 찍히지 않는다는 점이 제일 불편하고 특히 안경착용자에겐 최악입니다.
SLR로 사진을 찍을 때와 달라진 점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확인하고 심도안에 피사체를 넣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 고려해야 하는 점이 좀 많아졌습니다.
조리개를 조여서 찍는 사진이 많아졌고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초점이 정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깨닳았습니다.
저는 주로 여행사진을 찍습니다.
라이카 M은 캔디드포토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제일 큰 장점은 화질대비 부피가 압도적으로 작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렌즈 화각을 준비해도 작은 가방으로 충분하죠...
다만 이해가 안되는 가격이 최악의 단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초심자에게 어필하는 점으로 끝을 맺어 본다면 카메라가 이뻐요.
M10+summilux 50mm 4th 나 이번에 새로나온 summilux 50mm 추천합니다.
아니면 summilux 35mm 현행 전 추천합니다 .ㅎㅎ
바디는 차이가 좀 차이나도 렌즈가 어차피 더 중요하더라구요 바디값에서 아껴서 렌즈를 고급으로 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