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전 여친이 결혼식에 오고싶어합니다.

전 여친을 뭘 고민해 귀싸대기 한대 올리고 싶;;

간간히 연락해서 뭐 좀 해볼려고 할때는 연락 잘하다가....
굘혼식에는 혹시나 모르니 오지마라카네....역시 남자 새퀴들....ㅋㅋㅋㅋㅋ

축의금 받고 먹튀튀튀튀튀튀

주작이네. ㅋㅋ

어쩌다 전 여친에게까지 소식이 갔는지가 의문...

축의금 많이낸다면 환영ㅡ전여친에 많이 샀을꺼아닌가?

뭐 오면 어떠나요ㅎ 축하받고 잘 살면 되죠~

저런거 고민하는 넘은 결혼할 여자도 전남친 올거임 ㄷㄷㄷ

전여친도 없고 현여친도 없고 미래여친도 없을 거고...
억수로 행복함.ㅋㅋㅋ

전여친하고 그냥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는데.. 똑같이 물어보드라구요.. 그래서 안된다고했음 와이프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잠깐 사귀었던 여친이 1년도 안 되서 결혼 자랑하고 초대하는데 안 갔었네요.
결혼 뒤에도 밤 12시에 전화 해대는데 호구로 보는가 싶어서 '아줌마 이 밤준에 왜 전화야' 이러니
아줌마라고 했다고 ㅈㄹ 해서 싸우고 그 담부터 전화와도 안 받았네요.

진리의케바케.
헤어져도 인간적으로 계속보는사이도있고.
ㅇ

간간히 연락하고 지냈으면서 결혼식은 오지말란 것도 웃기네
아예 연락이 없다가 결혼식 오겠다고 연락온 것도 아니고

저도 전여친 왓던거 같은데요.. 9년 사귀엿던

고마워 너의 결혼식 때에도 꼭 갈께 ^^ 이래주면 끗

전여랑 총각파티하면되지 뭘ㅋㅋ

남자는 쿨해야
여자는 자기보다 이쁜가 알고싶어서

저도 전 여친이 오라고 했었고 현 여친이 가라 했었는데
그날 안가고 현여친이랑 데이트 했음요 ㅎㅎ
현여친이 지금 마눌 ㅎㅎ

결혼할 여자가 불쌍하네

한때 몸과 마음을 주고 받았던 친구로서
축하해 줄수는 있다고 봅니다.
혹시 현 아내에게 들키거나 묘한 눈빛을 보내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까봐 불편한거겠죠.